유산의 아픔을 겪고 건강검진 후 입양가는 ‘양순이’

지난 3월 2일 유기된 상태로 임신한 순한 양순이의  


안전한 거처 마련을 위한 제보가 들어왔습니다.


 


인천 어느 지역 지하 주차장에서 배회하며 사람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가는 양순이


 점점 배는 불러 오고 주위 환경은 자동차가 왔다갔다 위험한 지역이라  새끼를 낳기 전


 다른 장소로의 이동이 필요했습니다.


 


그러나 


입양처도 없고 고양이 포화 상태라 ‘임신중절’수술을 하려고 했지만, 


거의 임신말기라  수술이 어려워 새끼를 낳으면 최대한 입양처를 찾아보기로 했고


양순이의 상태를 기다려 보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양순이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는지 유산이 되고 말았습니다.


 


병원에서 한 달 동안 오늘 내일 하며 분만을 하기를 기다렸지만,


그동안의 시간이 너무 힘겨웠는지 털도 빠지고 많이 힘들어 했습니다.


 


양순이는 현재 입양처가 생겼습니다.


양순이는 입양자 분께서 꼼꼼한 건강건진을 원하셔서


혈액검사, 사상충, 광견병,레볼루션, 키트 ,전염성 복막염,  등등 꼼꼼한 건강검진을 했습니다. 


 


 


한 달동안 양순이를  어렵게 맡겨주신  ***원장님께 죄송스럽고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어쩔 수 없는 고양이 중성화 임신 중절 수술을 해야만 하는 현실 앞에 모성애를 지켜주지 못한 양순이에게 미안할 따릅입니다.


 


양순이가 그 동안의 스트레스 다 벗어버리고 새로운 가정에서 행복하게 지내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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