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공원에서 길 고양이가 코등이 벗겨져 피가 나는 상태에서돌아다닌다는
제보를 회원님께서 해 주셨으며 상세한 상담 설명과 함께 제보틀이
제공 되어 동물병원에 이동 되어 응급처치를 하였으며
또한 검사결과 범백까지 노출되어 치료를 같이 병행하였습니다.
보름간 입원치료중 방사직전에 중성화수술을 하였으나 살이 아물지 않아
한 달 이상을 동물병원에서 지속적인 관리를 받으며 치료를 완치하였습니다
그동안 치료 받느냐고 고생한 길 고양이가 너무 안쓰러웠지만 동물병원 식구들이
각별히 신경 써 주시고 관심을 많이 가져주셔서 친화적인 아이가 되어 재 방사에 대해
걱정이 되었지만 제보해 주신 분께서 구조 장소에 다시 방사 하면 먹이를 지속적으로
제공 해주시겠다 하셔서 걱정없이 방사를 하였습니다.
장시간동안 치료에 애써주신 병원선생님들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방사된
길고양이에게 신경 써 주실 회원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치료후 방사된 길 고양이에게 이름을 양이라 지어주었으며
양이가 언제까지나 위험이 없이 건강하게 잘 살아가기를 기대합니다.
양이야 부디 잘 살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