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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변에 버려진 아이 – 꽁이


 


 


 


제보자 분이 차를 타고 가다 도로변을 배회하는 개 한마리를 보았고 저희쪽으로 연락을 주셨습니다.


아이를 인계 받아 보았을때 상태도 괜찮았고 사람에게 관리가 된거 같아 보였습니다.


일단 사무실에서 아이 상태를 관찰해 보기로 했습니다.


경계심이 있고 겁이 많아 사무실에 있는 다른아이들과의 사회성을 보기위해 합사를 하였더니


첨부터 꼬리를 내리고 피해다니기 바빴습니다.


 


결국 그런 모습에 다른 아이들이 그아이를 괴롭히더군요.


그래서 격리를 하였는데 얼마나 많은 호기심을 가졌는지 책상이란 책상을


다올라가 창문을 바라보거나 앉아 있었습니다.


 


다행히 사람들은 잘따르는 것으로 봐선 누군가가 키우다 잃어 버렸던지


아니면 버려진게 아닌가 생각이 들더군요.


하루밤을 지내고 그아이의 또다른 습성이 나타났습니다.


늑대가 울듯 “아~오~”하며 울거나 뜬금없이 짓는게 약간의 교육이 필요한 아이인거 같았습니다.


 


결국 사무실 주변의 민원으로 보호소로 입소하였고


현재 워낙 많은 보호소 아이들에 주눅들어 있는 모습에 안타까웠습니다.


힘을내 적응할수 있도록 많은 용기 부탁드립니다.


 


 


<사무실에 있는 꽁이 모습입니다>



 


 


 


<사무실 책상에 올라가 있는 꽁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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