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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고래에게 배운다 (행복한 돌고래가 들려주는 지혜로운 삶의 비밀)

바비 샌더즈| 윤상운 역| 넥서스| 2004.03.15

꿈을 이루려면 자신이 먼저 매력적인 존재가 되어 꿈을 유혹하라

사람들은 언제나 더 지혜로운 스승과 신, 혹은 영적인 존재에게 지혜를 구한다. 하지만 바닷속에 그런 존재가 있다고 하면 믿어질까? 미국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심리치료사이자 카운슬러인 바비 샌더즈는 힘든 일상 속에서 우연히 돌고래와의 만남을 통해 놀라운 마음의 평화를 경험한다. 저자는 그후 10년간 바닷속에서 돌고래와 헤엄치면서 돌고래가 단순히 영리한 동물만이 아니라 높은 영성을 가진 존재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또 그들이 인간에게 주는 메시지가 인류를 치유하고 성장시키리라는 믿음을 갖게 된다. 이 책은 저자가 돌고래와의 오랜 우정 속에서 깨닫게 된 돌고래의 놀라운 재능과 특성, 또 그들에게서 배운 지혜, 그리고 그것을 바탕으로 인간이 좀더 즐겁고 행복한 삶을 누리기 위한 방법을 제시한다.

맑고 푸른 바다의 영혼, 돌고래

변함없는 우정과 친절 – 돌고래들은 인간을 포함해 지구상의 모든 종들에게 끝없는 우정과 친절을 베푼다. 그들은 인간을 만날 때마다 뛰어오르고 꼬리를 흔들며 장난스럽게 쳐다보고 아기 돌고래들을 보여주기도 한다. 또 더 긴밀한 접촉을 원하는 사람과는 긴 눈맞춤을 시도하면서 서로 마음을 나눈다. 저자는 돌고래들과 교감할 때마다 마음이 환히 열리는 것을 경험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더 많은 우정과 친절을 베풀고 싶다는 마음을 얻었다고 한다. 돌고래들은 태양이 차별 없이 모든 곳을 골고루 비추듯 모든 존재들에 애정 어린 우정과 친절을 베풀고 있는 것이다.

흥겨운 유머와 기쁨 – 돌고래들은 장난을 좋아하고 항상 쾌활하며 유머러스하다. 사람을 만나면 옛 친구를 만난 듯이 뛰어오르고 공중에서 몸을 떨며 박수와 환호성이 커질수록 더 높이 뛰어올라 보는 이들을 기쁘게 한다. 또 사진 찍히는 것을 무척 좋아해 렌즈를 들여다보거나 포즈를 취하고 또 쾌활하고 기발한 방법으로 사람을 놀리거나 행동을 따라하며 숨바꼭질과 나뭇잎 주고받기 놀이를 즐긴다. 그들은 마치 유머와 놀이가 기쁨의 원천이라고 말하는 듯하다. 우리들이 그들의 쾌활한 품성과 낙천성을 배운다면 지금보다 훨씬 즐겁고 재미있는 삶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모든 존재들과의 조화 – 인간은 물질을 추구하고 지나친 개인주의 속에서 가족 간의 유대가 깨어지고 소원해지는 반면, 돌고래들은 가족 단위로 헤엄치고 리듬에 맞춰 호흡하고 서로 만지고 문지르고 긁어주며 상호의존적이고 애정이 넘치는 관계를 유지한다. 그들은 암컷의 출산을 서로 돕고 특히 어린 아이들을 좋아하며 아기 돌고래를 인간에게 보여주기도 한다. 또 아기 잃은 엄마 돌고래를 위로하고 위험이 닥치면 새끼들과 암컷들을 가장 먼저 보호하며 다른 종들을 보호하거나 구조하는 데 앞장선다. 돌고래들의 조화로운 에너지는 이 세상을 더욱 애정이 넘치고 즐거운 세상으로 만들 수 있을 것이다.

현명하게 사용되는 지능 – 많은 조사와 관찰에 따르면 돌고래는 고도의 지능과 사고력, 판단력을 가지고 있으며 정서적으로 매우 섬세하고 텔레파시 능력까지 지니고 있다. 돌고래는 인간의 단어를 이해하고 그것을 문맥에 맞게 적절히 사용할 수도 있다. 또 그들은 부정적인 감정을 지닌 사람은 외면하지만 어떤 사람에게서 긍정적인 에너지를 느꼈을 때 상호작용과 눈맞춤을 제안하기도 한다. 그들은 높은 지능을 사용하여 다른 존재들에게 사랑을 전하고 또 그들을 힘껏 도우면서 살아가고 있다.

명확하고 진실한 텔레파시 – 많은 돌고래 조련사들이 고백하는 것과 같이 저자도 돌고래와의 텔레파시 대화를 경험했으며 나중에는 텔레파시를 통해 돌고래들과 많은 대화를 나누게 된다. 돌고래들이 조화롭고 평화로운 사회를 이룰 수 있는 것도 이런 텔레파시를 통한 의사소통 때문이라고 말한다. 그래서 인간들도 언어를 통한 의사소통의 한계를 넘어서 텔레파시를 통해 마음을 나누는 완전하고 정직한 의사소통이 가능하리라고 그는 생각한다.

삶의 면면에 깃든 정통과 품격 – 돌고래는 우리 인간들이 더 높은 의식을 가진 존재로 행동하는 법과 우리가 꿈꾸는 세상을 만드는 단순하고 명확한 공식을 알려주고 있다. 그것을 위해 돌고래들은 지혜와 사랑, 조화, 기쁨으로 가득 찬 그들의 세상을 보여주었다. 그들이 가는 곳은 어디든 사랑이 넘치고 평화로운 천국이 된다. 우리들이 돌고래의 그런 고귀한 특성을 배우고 실천한다면 우리의 사회도 즐겁고 조화로운 세상이 될 것이다.

꿈을 이루는 돌고래들의 여섯 가지 지혜

꿈을 선택하고 갈망하라 – 꿈을 이루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그 꿈을 명확하게 선택하고 그 꿈을 간절하게 소망하는 것이다. 또 꿈의 실현을 의심하지 않고 항상 긍정적이고 낙관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을 때 그 꿈이 실현될 수 있다고 말한다.

꿈 앞에 나서라 – 꿈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면 그것을 드러낼 필요가 있다. 꿈을 드러내는 것은 또 성공적이고 즐거운 인생을 사는 중요한 열쇠이기도 하다. 인생은 진수성찬이 차려져 있는 잔칫상이니 주저하지 말고 달려들라고 말한다.

오직 꿈에 집중하라 – 꿈의 실현을 의심하지 말고 매순간 원하는 것에만 초점을 맞추라는 말이다. 꿈에 대한 의심은 꿈에 집중하는 것을 막고 그 결과 우리의 꿈은 길을 잃고 멀어진다. 반면 용기를 갖고 꿈에 집중한다면 우리의 꿈을 이룰 수 있다고 말한다.

꿈을 유혹하라 – 사랑하는 사람을 끌어당기듯이 꿈을 유혹하라. 꿈을 유혹하려면 과거의 상처가 남긴 부정적인 에너지를 버리고 자유와 용기, 자신감, 기쁨, 사랑을 느낄 수 있어야 한다. 그런 점에서 돌고래는 큰 도움이 된다. 돌고래들이 내보내는 수중음파는 인간의 육체적, 정서적, 영적인 면에 잠재되어 있는 부정적인 에너지들을 몰아내며 강렬한 기쁨을 선사한다. 그러면 우리는 모든 존재에 마음을 열고 사랑을 느끼며 그 결과 우리 자신이 더욱 매력적인 존재가 되어 우주의 좋은 에너지와 행운을 더 많이 끌어올 수 있을 것이다.

꿈이 실현되는 과정을 즐겨라 꿈이 다가오고 있다는 믿음을 갖고 그것이 실현되기를 기다리는 과정을 즐기라고 말한다. 돌고래는 만남의 순간을 미룸으로써 기다리는 시간을 더욱 느긋하게 즐기는 법을 가르친다. 돌고래처럼 다른 존재와 조화를 이루고 즐겁게 놀면서 자신의 꿈에 집중한다면 우리의 꿈은 더욱 활기차게 다가올 것이다.

오직 기쁨을 위해 점프하라 – 인간들은 돈과 권력을 얻기 위해 경쟁하느라 다른 사람들을 불평등하게 대하는 경우가 참 많다. 우리는 타인을 나만큼 소중한 사람으로 여기지 않기 때문에 서로를 업신여기고 비난하며 다른 종들과 대지와 바다를 무시한다. 자유롭거나 평등하게 대우받지 못하면 우리는 절대로 행복할 수 없다. 돌고래 사회가 조화롭고 자유로운 것은 이런 인간 사회와는 달리 서로에 대한 사랑과 존중과 배려가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들은 항상 그렇게 즐겁게 춤을 출 수 있는 것이다.

매력적인 존재가 되어 꿈을 유혹하라!

바비 샌더즈는 우리들에게 낮선 존재인 돌고래에 대해 많은 것을 알려 주고 있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 돌고래가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똑똑하고 영적이며, 또 그들의 사회는 조화롭고 이상적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설사 그들이 인간보다 지능이 떨어진다 하더라고 우리보다 더 높은 영성을 가지고 있으며 더 높은 의식수준을 가지고 있으리라는 생각도 든다. 그래서 저자는 흔쾌히 돌고래를 스승으로 여기고 그들의 메시지를 우리에게 전해주고 있는 것이다. 우리가 이 책을 통해 돌고래들의 즐겁고 유쾌한 삶, 긍정적이고 낙천적인 삶, 평화롭고 조화로운 삶을 배운다면 우리의 삶을 좀더 즐겁고 행복하게 변화시킬 수 있을 것이다. 또 우리 사회가 돌고래들의 사회를 닮을 수 있다면 경쟁과 이기심으로 가득한 세상은 조화롭고 행복한 사회로 바뀔 수 있을 것이다.

[인터파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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