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여행을 떠난 고양이

피터게더스| 조동섭 역| 미디어2.0| 2006.08.30

「파리에 간 고양이」, 「프로방스에 간 고양이」에 이은 노튼 3부작. 감동으로 가득한 그 마지막 이야기다. 소설가이자 시나리오 작가, 미국 굴지의 출판사 랜덤하우스의 편집장인 피터 게더스와 그의 고양이 노튼 이야기는 이미 고양이 애호가들 사이에서는 유명하다.

어느날 귀 접힌 새끼 고양이 한 마리와 함께 살기 시작하면서 각박했던 도시인으로서의 인생이 송두리째 바뀐 게더스. 노튼을 통해 사랑을 배운 그는 첫 번째 책 「파리에 간 고양이」와 「프로방스에 간 고양이」를 통해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다. 이제 노튼의 마지막 순간을 함께하면서, 그는 전보다 훨씬 중대한 교훈을 얻는다. 바로 죽음을 대하고 받아들이는 법, 그리고 삶을 즐기고 감사하는 법을.

노튼의 마지막을 그린 이 이야기는 게더스의 말대로 죽음에 관한 책이 아니다. 슬픔에 관한 책도 아니다. 그가 일관되게 주장했듯 삶에 관한 책이고, 웃음에 관한 책, 죽음을 통해 역설적으로 삶을 찬양하는 책이다. 노튼과 게더스는 이번에도 여전히 여러 곳을 여행한다. 파리로, 프로방스로, 시칠리아로, 미국 전역으로, 그들의 삶은 여행의 연속이다.

노튼은 시칠리아에 사는 어느 가족의 삶을 영원히 바꿔놓기도 하고, 위대한 배우 마르첼로 마스트로얀니를 만나기도 한다. 반대로 전설적인 배우 안소니 홉킨스가 노튼을 찾아 새그하버까지 오기도 한다. 그러나 노튼도 나이가 들어 여행을 중단하고 투병의 나날을 보내게 되는데…. 노튼의 죽음을 목전에 둔 어느날, 게더스는 중대한 결심을 한다. 바로 노튼이 너무나 좋아했던 여행을 마지막으로 함께 떠나는 것!

  • 노튼 3부작 1부, <파리에 간 고양이> 보러가기
  • 노튼 3부작 2부, <프로방스에 간 고양이> 보러가기

지은이 소개

피터 게더스(Peter Gethers) – 소설가이자 시나리오 작가, 방송 작가로 거대 출판사 랜덤하우스 편집장을 맡고 있다. 작품으로는 「댄디(The Dandy)」와 「게팅 블루 (Getting Blue)」가 있으며, 러셀 앤드류스라는 필명으로 쓴 베스트셀러 스릴러 「기데온(Gideon)」과 「이카루스 (Icarus)」가 있다.

조동섭 – 서울대학교 언론정보학과를 졸업하고 ‘이매진’ 수석 기자, ‘야후 스타일’ 편집장을 지냈으며 현재 전문 번역가, 자유기고가로 활동하고 있다. ‘프리미어’, ‘에스콰이어’, ‘코스모폴리탄’ 등의 잡지를 번역한 바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파리에 간 고양이」「프로방스에 간 낭만 고양이」「마술사 카터, 악마를 이기다」 등이 있다.

책 표지 글

「파리에 간 고양이」「프로방스에 간 고양이」에 이은 노튼 3부작, 감동으로 가득한 그 마지막 이야기

세계를 여행한 완벽한 고양이 노튼, 그리고 노튼으로 인해 새로운 삶을 발견한 소설가이자 시나리오 작가 피터 게더스. 그들의 여행은 계속된다. 파리에서 마르첼로 마스트로얀니를 만나고, 햄튼에서 안소니 홉킨스의 영화 시사회에 참석하는 등 이번 여행도 특별한 만남이 가득하다. 하지만 어느새 노튼이 나이가 들어 병마와 함겨운 싸움을 벌이게 되고……. 마지막 순간까지 노튼은 자기 불완전한 인간 동반자에게 값진 교훈을 안겨준다. 죽음과 슬픔을 받아들이는 법, 그리고 삶을 즐기고 감사하는 법을.

「마지막 여행을 떠난 고양이」에 쏟아진 평단의 극찬

“인상적이다, 게더스는 탁월한 솜씨로 노튼에 대한 사랑과 노튼을 잃은 슬픔을 그려냈다. 이 책은 ‘노튼과 함께한 화요일’이라 할 수 있다.

피플

“완벽한 고양이 노튼과 불완전한 인간 게더스. 그들의 관계는 유쾌하고도 감동적이다.”

뉴욕 타임스

“아홉 개의 삶도 노튼에게는 충분치 않다. 노튼이라는 문학적인 친구를 영원히 잊지 못할 것이다.”

리타 메이 브라운(작가)

“매우 감동적이다. 마치 「러브 스토리」를 보는 것 같다. ‘사랑은 너의 고양이라서 미안하다고 말하지 않는거야'”

피터바트 (버라이어티 기자)

[엘리트2000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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