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직전 구조된 순창 ‘소’ 이제, 집으로 갑니다.




 

“이제, 집으로 갑니다.”

 


순창 소 구조이야기 http://bit.ly/1ko0Frd





#. 80 – 55 – 9 – 12 – ……..1 = ………………..3

시작은 80마리였습니다.
2011년 여름 즈음부터 해를 넘기기까지

50여 마리가 죽었습니다.

“아사로 죽었습니다.”

소 값은 떨어지는데 사료 값은 오르자,
화가 난 농민은 소 매각을 거부한 채
소들을 굶겨 죽였습니다.

 





협회는 살아남은 25마리 중 아홉을 구출했고,
남은 16마리도 구출하려 했지만
농장주는 소를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또 다시 열둘이 죽었습니다.
이제 남은 넷.

“그리고 하나가 또 죽었습니다.”



#. 살아날 가능성은 0%.
고통 속에 신음하던 누렁이의 안락사…

http://on.fb.me/1cvBydM





뼈만 남은 누렁이를 본 수의사 선생님은 말했습니다.

“조금 더 일찍 연락하지 그랬어요.
이렇게 말랐을 정도면 고통이 심했을 텐데…”

“소를 안락사할 때 마취제는 거의 안 써요.
하지만 동물단체에서 그렇게 부탁하니까…
쓰도록 하겠습니다.”

이 땅의 소에게 안락사는 없습니다.
자연사도 없습니다.

소는 고깃덩이일 뿐이니,
자연사 할 때까지 키울 이유가 없고.
안락사는 돈이 드니,
방치하거나 도살장으로 보내면 그만.

소 평균 수명 30-40년.

다섯 살 누렁이는
그렇게 앙상한 생을 마쳤습니다.

 

 

#. 그리고 바뀌었습니다!

“2013년 4월 5일부터 고의로 급수, 급식을 하지 않아
동물을 죽이면 동물학대죄로 처벌받게 된다.”

이 충격적 아사사건을 계기로
협회는 의도적 아사를 동물학대로 규정하는
동물보호법 개정을 얻어냈습니다.

그러나

······

지자체의 도움은 더디고 멀기만 했습니다.


 


#. 감사한 분들이 나서주셨습니다!

소들의 보호·격리 조치 요구에
공간을 알아보고 있단 답변만 늘어놓던 순천군 지자체.
오만 이유를 들어 마다하기 급급했던 전주동물원.
소를 식용으로 취급 않는 임시보호소 한 곳 찾기가 힘들던 터.

논산과 상주의 세 은인께서
큰 결심으로 나서주셨습니다!

 

 


#. 3月 6日! “드디어 집으로 갑니다.”

 





갖은 역경을 딛고 살아준 소 세 마리가
드디어 입양이 확정되어 반려인을 만나러 갑니다.

얼룩소는 벌써 입양자님께 ‘천우’라는 이름도 받았답니다.
“천우신조”에서 따왔다는 감사한 이름.

모진 굶주림에서 천우신조로 살아남아,
여기저기서 박대당하던 마지막 소 세 마리가

“드디어 집으로 갑니다.”

충남 논산과 경북 상주로 봄길 따라 떠나는 길.

“미안하다. 부디 건강하게 잘 살아다오!”
입양 길 여비로 토닥토닥 응원해주세요.
따뜻한 마음을 조금만 나눠 주세요.

 

소 3마리 이송비 + 소 3마리 먹이 1개월분에는 약250만원의 비용이 들어갑니다.



<순창소 입양가는 길 여비 마련 모금 /모금코드 21>   <모금종료>

하나은행 162-910008-59705 동물사랑실천협회 서울지부

=>후원금 입금방법: 보내시는 분 성명에 모금제목에 공지된 모금코드
숫자2자리를 함께 적어주세요. (예)후원자명+모금코드(2자리)->홍길동21

 


*치료모금액의 차액이 발생될 경우 보호중인 구호동물의 치료 및 보호비용으로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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