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체어 기부천사 이철 님과 울콩이


 


 


울콩이는 태어난 지 채 열흘도 안 되었을 때


엄마 미뇽이와 밤콩이, 두콩이 남매와 함께 포천보호소에 입소했습니다.


 


눈도 못 뜬 아가들이 보호소에서 지낸 지 올해로 벌써 4년째.


 


콩이 삼 남매 펜스에 기어오를 정도로 활동적입니다.


개집들 위를 날라 다닌다고 합니다.


 


헌데 울콩이 녀석이 얼마 전 대형 사고를 내고야 말았네요.



어느 날 아침 밥 주는 시간에 뒷다리를 끄는 걸 발견했어요.


평소처럼 펜스타기를 하다 뛰어내리면서 다쳤나봅니다.


 


급하게 병원에 입원시켰으나 하반신 마비 판정을 받았습니다.


수술로는 원상태로 돌릴 수 없답니다.


 


입원치료가 끝나고 현재는 간호가 용이한 답십리 땡큐센터에서


돌보고 있습니다.


 


불행 중 다행인지 울콩이에게 휠체어를 제작, 지원해 주신 분이 나타나셨습니다.


 


이철 님께서 울콩이의 안타까운 사연을 아시고 곧바로 휠체어를 제작,


울콩이가 퇴원하는 다음날 땡큐센터에 오셨어요.


 


울콩이는 휠체어에 적응 중입니다.


 


이철 님은 유기견 8마리와 생활하고 계신데,


아이들 중 울콩이처럼 하반신이 마비된 아이가 있습니다.


 


아이를 위한 휠체어 가격이 국산 30~50만원, 수입산은 50~70만원인 걸아시고,


직접 만들게 되었답니다.


 


이후 지금까지 보호소들을 방문,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30여대를


선물하셨습니다.


 


앞으로 동사실 아이들에겐 언제든 재능기부 차원에서 도움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휠체어 기부천사 이철 님, 감사합니다.



 


 


 <불편하지 않게 밴드 위치를 조정해 보자~>



 


<이제 됐다~  한 번 걸어볼까?>



 


<울콩아, 이쪽으로 오면 간식 줄게요리 요리로 오세요>



 


<요녀석, 간식을 외면하다니!!>



 


<울콩아, 아직은 어색하지? 매일 연습하면 익숙해 질거야, 그 때는 신나게 달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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