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바닷가, 목이 썩어들어가던 자매견 중 ‘딩고’ 인사드려요. ^^


 


초롱초롱 맑게 빛나는 이 눈망울의 주인공은 누구일까요? ^^



 


바로 지난 3월 화성 바닷가에서 구조된

“우리는 목이 썩어 들어가는 자매견입니다” 의 주인공 ‘딩고’ 랍니다.

 

지난 구조이야기


 

 


 


 

구조된 두 아이 중 한 아이는 평소 목이 썩어가는 자매견과 친밀하게 지내왔던 백구 가정에서 입양을 해주셨고,

만삭인체 구조된 나머지 한 아이 ‘딩고’는 치료를 받고난 후 무사히 출산하여 땡큐센터로 입소하였습니다.

 

 


‘딩고’는 크지 않은 체구임에도 불구하고 무려 7마리 아가들을 낳았는데요.

딩고의 아가 <홍이, 주황, 노랑, 초록, 파랑, 남이, 보라> 은 하루가 다르게 쑥쑥 성장하고 있답니다.

 

 

엄마 딩고는 9~10kg정도의 체구이나 부견이 누구인지 알 수 없기에

아기들이 어느정도까지 자라줄지 장담하기 어려운데요.

아기들의 성장하는 속도로 보아 엄마보다 체구가 조금 더 클 수도 있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아기들은 6월 11일 1차 예방접종을 하였으며,

이제 좋은 가정으로의 입양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딩고의 목에는 아직도 썩어 들어갔던 상처의 흔적이 남아 구조 전 끔찍했던 고통을 떠오르게 합니다.


 

 

토실토실 사랑스러운 뒷태! ^^


 


 


이제 그만 젖을 떼도 좋으련만 딩고는 마냥 한없이 다정한 ‘엄마’ 입니다.



 


 


아기들의 송곳니는 이미 날카롭게 자라 사료도 오독오독 씹고도 남건만…


그래도 여전히 엄마의 젖이 더욱 달콤한가 봅니다. 쪽쪽쪽~♥



 


 


처음 보는 낯선 이에게도 무작정 좋다고 달려와 매달리고 뒹굴고 깨물고~



 


 


일곱 천사(전사)들의 넘치는 에너지와 열정에 혼이 쏘옥~ 빠질 지경이었습니다. ㅎㅎ



 


 



 


 



 


 



 


 



 


 


딩고야 그 몸으로 어찌 일곱 아이나 품고 있었니…



 


 


처음엔 사람을 약간 경계하던 딩고였지만


이제는 먼저 다가와 얼굴을 들이밀기도 하고, 내미는 손길에 몸을 맡기는 등


낯선 봉사자 분들에게도 경계하는 빛을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마음을 열며


몸과 마음 모두 건강을 회복한 딩고에게도 이제 가족이 필요합니다.


 


아이들의 입양공고는 입양센터 홈페이지에 자세히 업뎃 해 놓겠습니다.


딩고와 일곱 아기들이 좋은 가정으로 입양될 수 있도록 애정어린 관심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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