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모든 아이들이 입양이 되었습니다.
정신과 기록을 가지고 있던 남자 분이 동물 경매장에서 가정번식용으로 사용하기 위해
다른 배 아이들을 각각 한 마리씩 구매하여 집안을 번식장 처럼 만들어 놓고 번식 시키면서
가정 분양을 준비하다가 본래 가지고 있던 정신병과 우울증, 환경의 불안정함으로
집세도 못 내다 갑자기 행방불명되었습니다.
연락이 두절되자 가족들이 집으로 찾아가게 되었는데 집안은 완전 쓰레기 더미같은 난장판에
애들은 방치상태로 되어있어서 동물사랑실천협회로 신고,
구조하여 동물 병원을 거쳐 구호동물 입양센터로 입소하게 되었습니다
아주 귀여운 아이들이라 입양이 빨리 됐어요^^
다행히 구조된 아이들 모두 여러분이 도와주신 후원금으로
검사와 치료 및, 중성화를 마치고 거의 다 입양이 되었습니다.
입양센터에서 지내던 당시의 사진을 올릴까 합니다.
함께 마음을 모아주신 기부자님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