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 성공! 아슬 아슬 교각 위 구조, 한 마리 아닌 두 마리 냥이 –
성남 고가의 교각 위에서 아슬 아슬, 떨어지지 않은 채
1주일 이상 굶주림에 탈진되어가던 아기 냥이를 ‘케어’ 의 구조팀이 드디어 성공했습니다.
그런데 한 마리가 아닌 무려 두 마리가 교각 위에 있었습니다.
케어의 구조팀은 구조 당시 고양이들이 뛰어내리지 못하도록 세심하고 안전하게 구조하려고 최선을 다했고,
드디어 구조할 수 있었습니다.
대체 이 녀석들은 왜 두 마리나 교각 위에 있게 된 것일까요?
고가 위에 버려져 갓길 구멍을 타고 교각으로 내려 와 더 이상 오도가도 못한 것아 아닐까 추정됩니다.
길고양이에 대한 구조는 법적 근거가 없어 지자체가 길고양이에 대해서는 무심하게 일관하고 있습니다.
케어같은 시민단체의 여건 상 구조건이 몰리면 재정적 공간적 한계로 큰 어려움이 있습니다.
여러분, 케어의 구호활동을 더 많이 응원해 주시고 정기기부로 힘을 보태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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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각 위에서 고양이를 구조하고 있는 케어 구조대>
<구조 직후의 아기고양이 두 마리>
<병원에 도착한 아기 고양이 두 마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