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회원님들은 새 웹사이트의 후원페이지를 이용해주세요!

[답변] 장애견 삼형제, 매일 매일 매를 맞다.

<답십리 입양센터에 보호받던 모습>

주인의 폭행과 홍역 후유증으로 장애견이 되어버린 삼남매

 

주인으로부터 폭행을 당하고 홍역 후유증으로 걷지도 못하던 장애견 삼남매, 조은이, 바다, 바람이는 별이 되었습니다.

 

구조 직후 동물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삼남매는 어느 정도 치료가 끝난 후,

답십리 입양센터로 입소하였습니다.

 

홍역 후유증이 심해 배변은 입양센터 간사님이 도와주셔야 했고,

제대로 걷지도 못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파보장염에 걸려 별이 된 삼남매

 

6월 말, 삼남매에게 파보장염 증세가 나타났습니다.

 

병원에 입원하여 파보장염 치료를 진행하였지만,

이미 홍역 후유증으로 약해진 몸 때문인지 결국 치료를 견디지 못하고 삼남매 모두 별이 되었습니다.

 

 

하늘 위에서 삼남매가 마음껏 뛰어놀기를 바랍니다.

 

구름 한 점 없는 맑은 날, 밤하늘을 올려봐 주세요.

삼남매가 하늘에서 뛰어놀고 있는 모습을 보실 수 있으실 겁니다.

 

주인에게 학대를 받아 몸도 마음도 많이 아팠던

조은, 바다, 바람이 삼남매에게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답십리 입양센터에서 살아 생전의 조은, 바람, 바다>

케어 정기후원 (정회원·천사단·힐링센터·대부대모)

후원문의: 02-313-8886 내선 2번, care@fromcare.org

관련 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