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장 치료를 무사히 마친 또래>
<또래와 함께 구조된 오래>
방치된 철망 안에 남겨져 있던 개.
추운 겨울 날, 철망에 방치되어있던 개가 있었습니다.
세 마리의 개는 바람을 피할 곳이 없는 철망에 있다가, 한 마리는 목숨을 잃었습니다.
늘 근처를 지나가던 분이 또래의 탈장을 발견하고, 케어 구조대에 연락을 하여 구조될 수 있었습니다.
탈장을 치료한 또래와 함께 구조된 오래.
탈장에 걸린 백구는 또래라는 이름이 생겼습니다.
또래는 구조 직후, 병원으로 가서 탈장 치료를 시작했습니다.
또래와 함께 구조된 오래는 병원 검사 결과, 몸에 큰 이상이 없어서 간단한 치료 후 케어의 답십리 입양센터에 입소하였습니다.
또래와 오래의 새로운 가족을 찾습니다.
또래는 덩치가 큰 백구입니다.
겁이 많은 성격이지만, 다른 개와도 잘 지내고 사람을 좋아합니다.
탈장 치료를 무사히 마친 또래는 현재 케어의 보호소에 입소하였습니다.
오래는 어린 강아지의 장난도 받아주며, 사람을 잘 따르는 개입니다.
순하고 사람을 좋아하는 또래와 천진난만한 오래의 가족이 되어주세요.
유기동물 입양은 하나의 생명을 살리는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