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목이 졸리고 한 쪽 다리를 다친 백구 ‘꼬순이’를 어렵게 구조했습니다.
현재 꼬순이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으며 점차 건강을 회복하고 있습니다.
꼬순이가 만신창이 몸으로도 끝까지 살아남으려고 노력했던 이유, 바로 뱃속 아기들.
그 아기들 4마리가 건강한 모습으로 세상으로 나왔습니다!
토실토실한 모습과 초롱초롱한 눈망울이 너무나 사랑스러운 아기들입니다.
아기들 덕분인지 꼬순이는 예전보다 더 빨리 기운을 차리고 있습니다.
죽음의 문턱에서 살아 돌아온 꼬순이와 아기들이
그 동안 고생했던 것을 충분히 보상 받을 만큼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기를 바랍니다.
꼬순이 구조에 힘 써주셨던 모든 분들과 병원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꼬순이 구조사연 보기 > https://goo.gl/4H9kuk
One Response
네가 꼬순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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