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퐁이가 울진 도살장을 나왔습니다”
울진 개농장의 맨 안쪽 견사, 거기에 들어서면 유난히 귀에 꽂히는 소리가 있었습니다. 어린 아이처럼 낑낑거리는 소리, 자기를 보아달라고 외치는 소리. 유난히 사람을 좋아하고 통통 튀는 듯한 발랄한 몸짓을 보이는 이 친구에게 ‘핑퐁’이라는 이름을 붙여주었습니다.
핑퐁이는 병원에서도 유난히 애교가 많아, 원장님께서는 “어디 가도 예쁨 받을 아이”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중성화 수술도, 접종도 무사히 마친 핑퐁이. 이제 가족을 만나 사랑받을 일만 남았습니다. 핑퐁이의 밝은 미래를 희망합니다.
Inside the Uljin Dog Farm, there was especially concerning sound when you entered it. Whining like a child, screaming to get attention from human being. I gave this friend the name ‘Pingpong’, because he especially likes people and shows lively gestures that seem to be bouncing around.
Pingpong has full of carm even in the hospital, and the doctor said, “A child who will be delighted wherever he goes.” Pingpong successfully neutered and inoculated. Now all that remains is to meet his family and be loved. I hope for a bright future for Pingpong.
✳︎ 감사한 후원자인 유투브 ( 냥이네 손집사 ) 의 요청으로 핑퐁이를 구조해올 수 있었습니다. 김사합니다.
한 친구에게 소요되는 치료와 입양을 위한 최소 경비는 200-300만원입니다.
✳︎ 하루 두 번 주는 물로도 더위를 식히기에는 역부족입니다. 오셔서 손길을 보태주시면, 빈 물그릇 한번이라도 더 채워줄 수 있고 캔 간식이라도 한입 더 먹일 수 있습니다.
✳︎ 케어가 구조하고 독드림이 보호합니다. 농협 351-1213-5576-83 독드림 or paypal.me/dogdream0416
✳︎ 입양/임시보호 문의 Contact for Adoption/Fostering care_global@careanimalrights.or.kr @save_uljin_dogs @care_korea_global @watchdog_korea @dogdream_official @run_x_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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