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산불로 떠난 개농장 개들의 장례식

🌼누렁이들의 장례식🌼

“굳게 닫힌 뜬장 안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다행히 누군가의 뱃속이 아닌 양지 바른 땅에 묻히게 되었습니다.

나무 아래에 묻힌 우리는 나무가 될 거예요. 다시는 동물로 태어나지 않을 거예요.

그리고 저희가 떠난 빈 뜬장에 다시는 아무도.. 아무도.. 들어가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산불로 인해 희생된 동물들의 명복을 빕니다. 묶이고 가두어진 동물들을 산불의 위험으로부터 구해내고자 케어의 선발대가 산불이 발생한 초기 2박 3일간, 필사적으로 울진과 삼척을 헤매며 찾아내고 구해낸 수많은 동물들. 그러나 개농장 주소를 알게 되어 찾아 왔을 때 무려 백 오십 마리가 있는 개농장은 이미 불에 탄 후였습니다. 까맣게 타 형체도 사라진 녀석, 몸을 숨길 데가 없어 밥그릇에 얼굴을 파묻고 죽어 있는 녀석. 불에 탔지만 숨을 쉬고 있는 녀석들…. 아비규환 속에서 케어는 살아남은 개들 중 화상입은 개들을 병원으로 옮기고 남은 녀석들 140여마리를 개농장 주로부터 포기 받아 돌보며 지자체의 직접 관리 결정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케어와 독드림은 심한 화상을 입은 녀석들의 치료와 더불어 한 녀석이라도 더 구해내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미국 단체 #DoVE#lovesecondchance의 협력을 받아 현재 개농장의 남은 녀석들 일부가 미국 입양길에 오를 예정입니다.

산불은 꺼졌고 자연재해는 멈추었습니다. 그러나 동물을 감금하고 기계처럼 다루는 이 잔인한 사육방식은 분명 인재입니다. 개농장철폐조직 와치독은 대한민국 개농장의 뿌리를 완전히 뽑아낼 것입니다.

*덩치 큰 누렁이 십 수구의 사체를 한꺼번에 받아주는 장례식장이 없었지만 #하늘소풍 반려동물 장례식장에서 선뜻 할인해 주시며 정성스럽게 한 구 한 구, 개별 화장로를 이용하며 장례를 치루어 주셨습니다. 외롭게 세상을 떠난 누렁이들은 하늘소풍 장례식장의 나무 아래에 묻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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