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똑똑한 녀석은 덫도 무용지물이었다.
덫 안의 맛있는 먹이 보기를 돌보듯 하던 비루먹은 말 같던 녀석.

주민들은 녀석을 ‘금동이’라 부르며 애지중지 보듬어 줄 계획을 미리 다 세워 놓으셨지만
똑똑한 금동이는 절대 덫 안으로 들어와 주지 않았다.

비쩍 마른 몸으로 힘이 없어 먹이를 먹을 만도 했지만 금동이는 자신을 보호하는 방법을 이미 터득한 듯 했다. 일정한 시간대도, 일정한 장소도 파악되지 않았다.

케어 구조팀은 5박 6일 동안 금동이를 추격했다. 중간 중간 다른 구조와 활동을 병행했지만 야간에는 늘 금동이를 찾았고 기다렸다.

그러나 덫 안에 들어오지 않고 애만 태우던 금동이는 오늘 지금 이 시간, 케어의 추격으로 뜰채 구조에 성공했고 드디어 금동이를 걱정하는 주민들의 따뜻한 품으로 갈 수 있게 됐다.

모기에 물리며, 밤을 새며, 포기하지 않는 케어 구조팀의 정신이 오늘 또 한 생명을 고통과 공포의 삶에서 구해냈다.

*케어 구조팀을 응원해 주세요. 케어 구조팀은 여러분의 응원과 도움에 힘입어 오직 동물들을 위해서만 구조를 해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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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문의: 02-313-8886 내선 2번, care@fromcare.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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