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더가, 이제 좋은 집 가자…”

2년 전, 어린 개가 나타났습니다. 길을 잃은 것인지, 버려진 것인지 아무도 알 수 없는 개는
더럽고 습한 외부에서 2년을 떠돌다 피부에 심한 병을 얻고 말았습니다.

친구들을 만나 어울려 다니기도 했지만 피부에 병을 얻은 이후로는 외톨이가 되어 버렸습니다. 다른 개들이 녀석을 따돌렸기 때문입니다. 홀로 된 외로움 때문에 더욱 힘들어졌을 녀석은 경계가 점점 심해져갔고 그 후로는 매일 나타나지도 않았습니다.

누.더.기. 이 개에게 붙여진 이름입니다. 데려갈 순 없어도 2년이나 밥을 주신 분들. 하지만 2년동안 몸이 점점 더 병들어 가는 녀석을 보며 안타까워하시다 결국 더 이상은 안 되겠다 싶어 케어로 제보를 해 오셨습니다.

“누더가. 이제 좋은 집 가자….” 망에 잡힌 개. 코끼리 등가죽처럼 변한 개에게 다가와 쓰다듬으며 다정한 목소리로 아주머니는 마지막 인사를 건넵니다.

하얗게 변할 것이란 희망으로 ‘하이얀’이라 이름 붙였습니다. 하이얀은 검은 돌덩이처럼 변한 피부뿐만 아니라 심장사상충에도 걸렸습니다. 뭐, 당연한 것이겠지요….

누더기 개에게 “좋은 집 이제 가자” 라는 아주머니의 말씀, 케어가 대신하여 꼭 지키겠습니다.

누더기개가 백색의 개로 변할 날을 꿈꾸며 여러분들의 힘찬 응원을 기다립니다.

치료비가 많이 부족합니다 …

💕모금통장 (하나은행, 케어) ❤
350-910009-4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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