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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어 구조팀은 오늘 서울 지하철 역 엘리베이터 벽 안에 갇혀 며칠 째 울며 나오지 못한다는 제보를 받고 바로 달려갔습니다.
지자체에서도 구조해 주지 않는다하고, 어려 보이는 고양이의 울음소리를 들은 시민들이 강근마켓에 올려 안타까워하는 글이 공유되어 케어에 제보되었던 갓입니다.
그런데 구조팀이 도착해보니 고양이는 나와 있었고 사람들을 보더니 쪼르르 다시 벽 안으로 들어가는 것이었습니다.
액체괴물같은 고양이 녀석은 😂😅자신만의 통로가 있었던 것입니다. 헛걸음을 단단히 시킨 고양이 녀석에게 케어는 보상을 요구할 수도 없고 🤣맛있는 캔을 선물로 전해 주고 돌아 왔습니다 .
고양이는 근처 캣맘에게 돌봄을 받는지 먹이 그릇도 있었고 나른하게 졸며 평화롭게 지내고 있었습니다.
고양이가 수명대로 안전하게 살길 기대하며 케어는 다시 돌아오는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