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장 문 열던 고양이 아치, 새로운 아기들 엄마 되길 자처”

오늘 아침, 케어가 여러분께 사랑이 넘치는 감동적인 소식을 전합니다.

유일하게 남은 아기를 지키기 위해 기계식 주차장을 발견하고, 관찰하고, 급기야 철문을 스스로 열고 아기를 그 안으로 데리고 들어가 숨겨 놓았던 아치. 그리고는 하루에도 여러 번 분주하게 주차장 문을 열고 들락거리며 아기를 건강하게 키워 낸 엄마 고양이 아치.

똑똑한 엄마 고양이 아치는 아기와 함께 구조된 후 위탁처로 옮겨져 오랜만에 휴식을 취하고 있었습니다. 사람 손도 무한 허락하는 아주 얌전하고 성격 좋은 고양이였지요.

그런데 위탁처에는 갑자기 눈도 뜨지 못 한 젖먹이 아기 길고양이들이 긴급하게 입소되었습니다.

아기들 몸에 파리가 알을 낳았는데, 아기들의 엄마는 그런 아기들을 버리고 영영 나타나지 않은 것이었어요. 아기들만 덩그마니 남아 굶어 죽을 위기에 처하자 구조가 된 것이었는데 긴급하게 인공수유가 필요한 상황이었고 결국 위탁처에 맡겨졌습니다. 눈도 뜨지 못 한 아기 고양이들은 인공수유를 하더라도 살아남을 확률이 많지 않습니다.

그런데 아기들을 본 엄마 고양이 아치는 스스로 대리모가 되길 자처했습니다. 길거리에서 뿔뿔이 잃어버린 새끼들이 생각난 것일까요? 아니면 자신의 아기는 아니지만 사람 손보다는 고양이가 더 낫다는 본능적인 판단을 한 것일까요?

엄마 고양이 아치는 아기들을 품고 지긋이 눈을 감고 누워 인내심을 가지고 젖을 물리고 있습니다. 아기들은 굶주린 상황에서 힘차게 젖을 먹고 있고, 진짜 아치의 아기는 자신도 어리고 아직 젖을 떼지 않았음에도 더 어린 동생들에게 젖을 양보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훌륭한 모녀 고양이가 또 있을까요?

자기 자식들을 대상으로 잔혹범죄가 늘어나는 인간동물들이 많은 요즈음, 고양이 엄마 아치는 우리에게 매우 간단하지만 명료한 교훈을 주고 있습니다.

사랑이 넘치는 엄마 고양이 아치와 의젓하게 젖을 양보하고 있는 귀여운 진짜 아치의 아기 고양이에게 응원을 보내 주세요! 이들이 위탁처에서 건강하게 머물다 같은 집으로 입양 갈 수 있도록 케어가 더 노력하겠습니다.

💗😺오늘 하루 엄마 고양이 아치 응원하기-> 커피 한 잔 아끼고 2천원, 3천원 소액 후원 릴레이 🙏🏿

🧡모금통장 (하나은행, 케어)
350-910009-4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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