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튀김을 만드는 끓는 기름에 들어갔다 나왔다고 생각하면 딱 맞을 겁니다”
고양이를 본 수의사의 소견입니다.
누구의 짓일까요?
몸의 3분의 1이 녹아 껍질이 다 벗겨졌습니다. 너무 아파 다리를 딛지도 못하고 들고 있습니다. 하지만 살고자 하는 의지를 버리지 않고 있고 굶주린 배를 채우려 허겁지겁 밥을 먹습니다.
그래서 살려 보고자 합니다.
‘인영’ 이란 이름을 붙여 준 길고양이.
이 고양이는 어디선가 학대를 당한 것으로 추정되지만 갑자기 이 몸으로 나타났기에 용의자를 알 수도 없는 상태입니다.
케어가 여러분과 함께 살려보고 싶습니다.
까뮈처럼, 인영이의 몸이 회복되도록 다시 한 번 힘을 보태 주세요.
🧡긴급 치료비 모금통장 (하나은행, 케어)
350-910009-40504
입금시 입금자명 옆에 코드번호 31을 “예: 홍길동 31” 을 표시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