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서울시장이 필요합니다”

오늘 케어는 동물권리장전, 서울애니멀 세이브, 동물해방물결과 함께 기본소득당 신지혜 후보의 동물권 공약을 발표하는 공동기자회견을 마쳤습니다.

아래는 오늘 케어가 발언한 발언문 전문입니다.

[케어 발언문]

서울의 민간소비지출은 연 200조 원 규모입니다. 이 소비에는 동물재료 식품과 동물 소재 의류, 동물실험을 거친 약품이 포함됩니다. 전국에서 동물성 상품의 많은 부분이 서울시민을 향해 생산됩니다.

서울시는 ‘동물 공존 도시 서울’이라는 비전 아래 ‘동물의 안전과 생명이 보장되는 도시’를 전략의 하나로 삼고 있습니다. 이런 전략은 참으로 기만적입니다. 다른 곳에서 고통스럽게 살다가 도살된 동물 신체를 대량으로 소비하면서 동물의 안전과 생명 보장을 운운하다니요. ‘사람과 동물이 함께 누리는 동물복지 도시’라는 전략은 어떻습니까? 어떤 동물은 안전과 생명조차 보장되지 않는데, 다른 동물에 대해서는 삶의 질과 복지를 따지는 것이 정의로운 것입니까?

우리는 어떤 삶을 원합니까? 각자의 선택이겠지만 적어도 기만적이거나 정의롭지 못한 정신과 방식을 원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런데 삶의 전환은 개인 차원의 성찰만으로는 가능하지 않습니다. 늘 자신을 되돌아볼 수 있을 만큼 여유로운 인생은 잘 없습니다. 서울시장이 해야 할 일이 여기에 있습니다. 서울시장은 서울시민들에게 자신들이 소비하는 제품이, 자신들의 삶이 동물들의 어떠한 희생 위에 서 있는지를 드러내어야 합니다. 서울시장은 서울시 공무원과 시민들과 함께 도축장으로 들어가는 돼지에게 물을 먹여야 하며, 전기도살이 이루어지는 개농장을 멈추고 도사들에게 밥물을 주어야 합니다. 서울시장은 이런 경험과 그 경험을 통해 비로소 형성되는 인도적인 태도에 바탕을 둔, 동물들의 고통과 희생을 끝장낼 방안에 대한 논의를 조직해야 합니다.

*피켓 내용 및 구호
#서울시는_동물의_목소리를_들어라#모든_동물의_서울시장이_필요합니다#동물도_서울시의_구성원입니다#동물도_서울시의_주민입니다#탈육식_서울시#동물쇼_동물전시_전면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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