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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X, 지 X 한다?”

-개농장에서조차 가장 미움받던 개, 담비-

개에게 욕을 거침없이 해댑니다. 바로 개농장주입니다. 케어에 의해 구출 당시, 개농장을 탈출하는 마지막 순간까지, 담비는 개농장 주의 미움을 받았습니다.

담비는 철장 속에서 개농장 주를 보더니 갑자기 덜덜 떨었고 몸을 어찌할 줄 몰라하며 컹컹 짖어댔습니다. 개농장 주는 농장 철거와 개들 구출을 이야기하는 우리에게 “저 개는 물려고 한다! 저 개는 얼마든지 데려가도 좋다! ”라고 하였습니다. 쓸모없고 귀찮은 물건 하나 치우는 것 마냥 개농장 주는 담비를 데려가도 좋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개농장 주는 담비를 데리고 나오는 순간, 철장을 붙들더니 욕을 한 바가지 해댔습니다. “미친 X 지X 한다!”

마지막 탈출의 순간까지도 욕설을 들으며 구박을 받은 담비. 담비는 건강검진을 받은 후 담비의 공포 가득한 마음을 조금이라도 녹여 주기 위해 잠시나마 케어 활동가의 집으로 데리고 왔습니다.

그런데 오늘, 활동가가 담비 근처에서 영상 편집을 하려고 영상을 튼 순간, 개농장주의 목소리가 영상 속에서 흘러 나왔습니다. 순간, 담비는 다시 오금을 저리며 덜덜 떨었습니다. 눈은 공포로 다시 변했습니다. 활동가는 얼른 영상을 꺼야 했습니다.

그동안 담비가 보았던 것은 무엇이었을까요? 어떤 기억이 담비를 공포로 몰아넣었을까요? 매우 영리해 보이는 담비, 담비 앞에서 개농장 주는 무슨 짓을 했던 걸까요?

동물을 감금하고, 고통을 주고, 새끼를 빼앗아가고, 굶기고, 추위에 방치하는 인간들. 그렇게 말할 수 없는 잘못을 저질러놓고도 동물이 자신을 경계하고 싫어하면 미워하고 학대합니다.

담비가 본 것이 무엇이든, 철장에 갇혀 아무것도 할 수 없었던 담비가 잘못할 리는 만무합니다. 고통을, 그리고 공포를 솔직하게 표현했던 담비. 담비는 그래서 미움을 받았던 것은 아닐까요?

아주 극소량의 먹이만으로 살아 버티며 뼈가 앙상한 담비. 이제 담비는 그동안 받았던 고통의 갑절만큼 사랑을 받아야 합니다. 아니 그 이상이 되어야 마음을 열 것입니다.

담비의 기억을 잊게 하도록 케어는 노력하겠습니다. 담비의 달라진 모습과 평생 가족을 찾는 과정을 지속적으로 알려 드리겠습니다.

“담비야, 괜찮아! 이제 널 미워할 사람은 없어. 이제 마음을 열고 네 하고 싶은 대로 해!
우린 모두 네 편이다! “

“담비를 위한 긴급 릴레이모금 2천원”

입금 시 입금자 명 옆에 코드 번호14( 예: 홍길동14) 표시해 주시면 담비와 친구들을 구하기 위한 활동에 사용됩니다.

모금통장 – 하나은행 350-910009-40504 케어

정기후원 – 하나은행 350-910009-41104 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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