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자마자 ‘담비’가 생각났습니다. 족제비과 담비를 닮은 개.
다시 강추위가 닥친 오늘, 혼자 뜬장에 갇혀 배설물 위에서 두려움에 떨고 있습니다.
인천의 계양구 내, 온갖 잡동사니를 모아 놓고 보상을 요구하는 악덕 땅주인은
개들을 볼모로 가둬준 채 온갖 고물을 매일 끌어다 모아 땅 여기저기에 쌓아놓고 있습니다.
밥도 물도 없는 어린 개들은 홍역으로 죽어가고 있습니다.
얼마 전 개인 활동가들이 구출한 9마리 어린 개들도 모두 홍역에 걸려 버렸습니다.
계양구는 뜬장 속 방치된 아가들에 대해 계도조치만 내리고 더 이상의 동물보호법을 적용하지 않습니다.
담비는 건강합니다. 곧 담비가 있는 뜬장은 철거될 것입니다. 아직 건강하게 살아남은,
두려움에 떨고 있는 강아지 담비를 도와주고 싶습니다. 남은 개들에 대해서도 케어는 포기하지 않겠습니다.
“담비를 위한 긴급 릴레이모금 2천원”
🙌입금 시 입금자 명 옆에 코드 번호14( 예: 홍길동14) 표시해 주시면 담비와 친구들을 구하기 위한 활동에 사용됩니다.
💗모금통장 – 하나은행 350-910009-40504 케어
🙏🏿정기후원 – 하나은행 350-910009-41104 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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