겁 많고 착한 백구 ‘꼬꼬’가 많이 아픕니다. 꼬꼬의 눈은 선천적 기형으로 안구가 함몰된 것이 아니었습니다. 누군가가 의도적으로 눈을 찔러 심각한 상처를 입은 것입니다. 진물이 눈물처럼 흘렀던 것은 그 때문이었습니다.‘ 퀭하니 빈 듯해 보였던 눈은 이미 회복 불가능의 상태로 악화되어 있었습니다. 한쪽 벽만 바라보고 떨고 있던 이유입니다. 닭장 속에서 백구는 착하게도 닭들과 친구처럼 지냈지만 누군가에 의해 눈을 다친 듯합니다. 목격자는 꼬꼬가 주인에게 꼬챙이로 찔리는 것을 보았다고 합니다.
꼬꼬가 닭장 속에서 겪어야 했던 고통의 크기는 꼬꼬가 사람과 눈을 마주치지 못한 채 벽만 바라보고 떨고 있고 구조 후에도 무서워 침을 흘리고 있는 것으로 감히 가늠해 볼 수 있을 뿐입니다. 그리고 황구가 그렇게 얼어 죽는 것을 본 꼬꼬의 충격도 회복되기에는시간이 필요할 것입니다.
열악한 닭장 속에서 벽만 바라보고 살던 개 ‘꼬꼬’를 구했지만 치료비가 부족합니다. 꼬꼬가 건강을 되찾고 해외로 입양 가서 행복하게 뛰어노는 모습을 보여 드리겠습니다. 꼬꼬의 친구 닭들은 토요일, 강원도 영월의 자연과 함께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아늑한 보금자리를 얻게 되었습니다. 도살의 위험에서도 완벽히 탈피한 닭들. 닭장을 탈출한 개, 꼬꼬.
🙏🏿꼬꼬의 치료비가 현저히 부족합니다.
꼬꼬를 응원해 주세요! 케어의 구조팀 활동가들이 지치지 않고 치료비 걱정, 재정 걱정 없이 현장을 뛰어갈 수 있도록 응원과 힘 보태 주세요!
💥꼬꼬를 위한 릴레이 모금 3000원씩 400만 원 목표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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