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강쥐의 새 입양처를 찾았습니다.

공주에서 구조한 아가입니다.


사람들이 보자마자 “풍산견”이죠?


그러더군요..


사실은 진도와 풍산의 믹스인데요..ㅋㅋ


 


풍산견의 습성상 주인을 빨리 찾아주지 않으면 안될것 같아


지난 수요일(12일)에 중성화 수술 시켰어요.


사진은 어제(17일)에 병원가서 아기 보고 왔을때입니다.


사람을 너무 좋아해요.


그전에 같은 집에서 구조했던 누렁이도 사람을 무척 좋아했는데…


학대당할때 구조한 사람에 대한 신뢰감이 큰거 같아요.


 


 


 



 


저에게 익숙한 아이라 제가 수술시키는게 나을것 같아서 후딱 해치었어요. ^^


새 가정에 가자마자 수술하게 되면 “새 엄마가 나를 아프게 하는구나”하고 생각할까봐서요.


이해하시죠?


머슴아라 빨리 해줘야 여기저기 마킹도 안할거 같아서요.


새집에서는 집안에서 키운답니다.


 


새 입양처는 대전이구요.


제가 가끔 가서 들여다봐도 좋을 사람입니다.


 



 


사진만 먼저 보냈더니 이뻐 죽으려고 해요.


이름도 지어놓았다네요.


“장군이”라고…..


학수고대하며 아가를 기다리는 집이 있다는게 너무 감사해요.


 


동사실에서 도움 주시지 못했다면 이녀석 아직도 비명 지르며 살고 있었을 거예요.


그 생각만 하면 눈물이 납니다.


정말정말 동사실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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