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너무 궁금하고 보고싶었던 ‘달자’ 소식이에요. ^^



 


2012년 9월의 어느 날,
경북 안동의 한 도로에서 뼈가 드러난채 피를 흘리며 발견된 ‘달자’

자칫 죽을수도 있는 위기의 상황에서 한 청년의 따스한 손길 덕분에 구조되어
비록 뒷다리 한쪽을 잃었으나 수술까지 받고 건강을 회복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세차장 한켠의 작은 쪽방 생활을 하며 더이상은 달자를 보호 할 수 없게 되어


구조자분께서 우리 동물사랑실천협회로 도움을 요청 해 오셨고


그렇게 달자는 협회에서 경북 안동까지 내려가 인계 받게 된 아이였습니다.



 


달자 구조이야기 http://bit.ly/1cNSJHC


 




너무너무 궁금하고 보고싶었던 우리 달자의 따끈따끈한 입양후기 도착하여


달자의 소식을 궁금해 하셨을 회원님들께서 놓치지 마시고 꼭 보시길 바라는 마음에 옮겨 왔습니다.


 


아래는 달자와 설이(센터명: 라떼)를 입양해 주신 ‘조희’님의 입양후기 입니다. ^^


 

안녕하세요 입양후기가 많이 늦었네요ㅠㅠ


이제야 두 녀석이 친해져서 한 숨 돌릴만 합니다


달자는 여전히 미모를 뽐내며 매일매일 리즈를 갱신중이구요


설이는 밥도 많이 먹고 열심히 뛰더니 몸집이 제법 커졌습니다


처음 설이 데려온 날 달자가 밥도 안먹고 설이를 너무 물고 괴롭혀서 고민이 많았는데


이제는 서로 투닥거리긴 하지만 잘 놀고 잘 먹고 잘 잡니다


우선 달자 처음 입양했을 때 모습입니다



저 상태가 입양 후 3일정도 되었을 때 인데요 3일내내 밥도 안먹고 선잠만 자던 녀석이


쿨쿨 잠든게 신기해서 찍은 사진입니다




첫 미용 후 찍은 사진입니다


지금보다는 많이 마른 모습입니다




이거슨! 지난 겨울의 모습인데요 살도 조금 오르고 미모가 빛을 발하는! 모습입니다


이 사진 찍고나서 모델 시켜야 겠다고 남편과 난리난리ㅎㅎ




사진에서도 보실 수 있겠지만 우리 달자는 뒷다리 한 쪽이 없답니다


남은 다리 한 쪽도 검사 결과 온전치 않아서 나이가 들면 보조기구의 힘을 받아야 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잘 뛰고! 잘 놀고! 잘 먹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너무 불쌍해요” 라며 측은해하지만 전 전혀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요


달자는 예전보다 눈에띄게 활발해지고 건강해지고 있습니다


이제는 우리 둘째, 사고뭉치 설이(라떼)입니다


바로 아래 모카, 바닐라 형제들 중 한마리 인 설이


몸집이 제일 작고 소심해서 걱정 많이 했는데 이젠 똥꼬발랄! 천방지축 미운 8개월입니다ㅠㅠ




겨울철 엉덩이 시려울 땐 달자방석, 설이방석이 최고지요


지금 설이는 저 사진보다 훨씬 더 커졌답니다


한눈에 봐도 달자와의 크기차이가 느껴지지요?ㅎㅎ








추울때는 둘이 이렇게 꼭 붙어 있습니다


사실…달자가 아직도 설이를 많이 괴롭히는데


자기 아쉬울 때는 (특히 추울 때) 설이한테 가서 안긴답니다 아주 앙칼진 녀성이에요






요근래 설이의 모습입니다


아주 늠름하고 듬직한 모습으로 자라고 있어요


몸무게도 15kg을 훌쩍 넘구요


두 발로 서면 제 어깨까지 앞발이 닿는답니다


그레이하운드 아빠의 피를 받아 달리기도 아주 빠르구요


달릴때 모습이 아주 멋있습니다!


집 앞에 잔디공원이 있어 사람이 없는 새벽마다 달자와 달리기를 하는데요


정말 경주견 처럼 뛰는 모습이 아주 멋있어요


저희 직원 중 한명은 설이를 보고 ‘고라니개’ 라고 부른답니다


다리도 길고 얼굴도 작은것이 고라니를 닮았다며…ㅋㅋㅋㅋ


실제로 보면 더 예쁘고 발랄한 녀석들


앞으로 잘 키우겠습니다


이렇게 예쁘고 작은 아이들을 소중하게 거두어주셔서, 저희에게 기회를 주셔서


저희 부부는 하루하루 행복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살고 있답니다


모두들 건강하시구요 앞으로 힘 닿는 그날까지! 달자와 설이 많이많이 사랑해주겠습니다


 

 

구호동물 입양센터 홈페이지 입양후기 게시판으로 입양된 아이들의 소식이 속속 도착하고 있습니다.

입양센터 입양후기 게시판을 자주 들려 주시고 뜨끈하고 진~ 한 댓글로

입양된 아이들과 입양가족분들을 많이 응원 해 주세요. ^^

 

입양후기 게시판 바로가기 http://bit.ly/1gkh0p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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