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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수원 도살장 구출된 녀석들이 이렇게 달라졌습니다~ ^^ (보호소 봉사 사진 첨부)

 


 


수원 도살장에서 동물사랑실천협회가 구출해 온 9마리의 녀석들은


동물사랑실천협회의 보호소에서 현재 안정을 찾아가며 검사와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구출된 녀석들의 소식을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으시기에


4월 25일 회원님들과 함께 한 목욕 봉사 후기 사진과 함께 녀석들의 달라진 사진을 올려 드립니다.


 


그러나 중성화 수술 후 안정을 취하고 있는 몇몇 녀석들은 그날  또 목욕을 할 수가 없어 사진에 모두 다 담지 못하였습니다.


조만간 9마리의 사진을 모두 업데이트 해 올리겠습니다.


 


 


 


 


 


 


1. 누렁이 <무애=황금이> 편


 


 


<구조 전>


 



 


도살장에서 가장 더러운 방에 있었던 누렁이 – 사람을 극도로 경계했던 누렁이


 


 



 


 



 


구출되는 누렁이


 



 


주인의 눈을 피해 탈출 성공


 


 



 


누렁이는 부패된 배설물 웅덩이 속에서 살고 있어서 다리 곳곳에 욕창이 생겼습니다.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무애가 이렇게 달라졌어요~!


 


< 구조 후>


 



 


 


이제 무애 (황금이) 라는 멋진 두 개의 이름 (회원님들이 앞 다투어 이름을 지어 주시느라 ^^;;) 이 지어졌습니다.


앞으로 슬픈 일은 없으라는 의미에서 ‘무애’ 라고 지어 주셨습니다.  


 



 


 


   마음이 편안해져 사람을 잘 따르는 누렁이 ‘무애’


 


 


 


 


<무애 목욕 시키기 작전>


 


무애는 힘이 너무 세서 여러 명이 달라 붙어 목욕을 시켜야 했습니다.


태어나서 처음 목욕을 하는 것인지 물만 몸에 닿아도 깜짝깜짝 놀라며 반항을 해서


입마개를 하고서 목욕을 해야만 했습니다.


 


무애는 귓 속에도 질환이 있고, 다리 부분 여기 저기에 욕창이 심합니다.


그래도 목욕 도중 시원했는지 기분 좋게 얌전히 있어 주었습니다.


봉사자들은 찌든 배설물로 범벅이 된 무애의 몸에서 나는 악취를 견뎌가며


무애가 좋아하는 모습을 보며 즐거운 마음으로 힘든 줄도 몰랐습니다.


 



 


 


 


 





 


 


 





 




 



 


 


 





 


 



 


 


 





 


 







 


 




 


 


<무애 산책 시키기>


 


우리 나라 누렁이들의 운명으로는,  아마도 태어나서의 첫 산책이 아닐까요?


목욕 후 시원해서 껑충 거리며 뛰어 다니고 좋아라 어쩔 줄 몰라하던 누렁이 ‘무애’…


이런 녀석이 그런 곳에서 어떤 생각으로 버텨낸 걸까요….


 



 


만화가 배준걸님이 무애를 산책시키는 모습,


뒷 동네 학교 운동장 한 바퀴 돌고 멋지게 다시 보호소로 입성 중인 무애와 배준걸님.


 


 


누가 누렁이를 식용견이라고 하나요.


누렁이들도 우리 인간들의 사랑을  너무나 그리워합니다.


우리들의 사랑을 받으면 이런 멋진 반려견이 될 수 있습니다…



 


 


 


2. 백구 <수근이>  편


 


<구조 전>


 



 


 


 



 


 


 



 


 


 



 


 


 


 


<수근이 탈출 시키기>


 




 


사람은 좋아하지만


밖으로 나가는 것이 무섭고 놀라 자신의 혀를 깨물어 피가 흐르던 백구 ‘수근이’


 


 




 


 




 


 




 


 


 




 


 




 


 



 


탈출 성공~!


 


 


구조 후


 


<수근이 목욕 시키기>


 





 


이 녀석은 힘도 세지만 아직 성격 파악이 안 되어 봉사자님들이 다칠 수 있어서


약간의 진정을 시킨 후 목욕을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산책에서 돌아 와 수근이는 목욕을 했습니다.


수근이는 누렁이 무애보다 훨씬 더 누런,배설물로 찌든 땟물이


연신 몸에서 흘러 나왔습니다.


 



 


 


 





 




 


목욕 후 따뜻하게 드라이기로 말리는 중


예쁜 봉사자님은 조심스럽고 다정하게 수근이의 몸을 말려 주고 있습니다. ^^


 


 


 


<수근이의 산책>


 





 


 


 



 


 


 







 


 




 


 


3. 코카<크림이> 편


 


<구조 전>


 



 


사람을 좋아하는 코카들의 성격과는 대조적으로 역시나 겁에 질려 있던 크림이


 



 


 


 


< 크림이 탈출 시키기 >



 




 


 


 




 


 


 


<크림이의 목욕>


 




 


 


 


 


 


 


<크림이가 이렇게 달라졌어요~^^>


 


크림이는 아직도 낯선 장소는 두려워 하고 있던 장소에서 어딘가로 이동하는 것을 극도로 두려워 하여


보호소 밖으로의 산책은 아직 불가능하였습니다.


하지만 이제 이렇게 환한 웃음을 지어 보이는 것으로 보아


보호소로 이사 온 것이 꽤나 만족스러운 모양입니다… ^^


 


 


 



 


 


 


 


4. 크림색 발발이 <도도> 편


 


 


<도도 탈출 시키기>


 




 


 




 


 


 


 


<구조 후 보호소에서>


 



 


 



 


 


 



 



 


 


 


<도도의 산책>


 




 


 


무서워서 잘 걷지 않으려던 도도



 


 


 




 


 


 


 


 


 


<도도 목욕 시키기>


 


 


 





 


 


 





 


도도는 그래도 그 중 상태가 좋았었습니다.


작은 플라스틱 판이 깔아져 있어서 도도는 그것을 의지하고 앉아 있었기 때문입니다.


 



 


도도는 너무나 순진한 작은 발바리 암컷이었습니다.


겁이 많아서 나오려 하지 않았지만 목욕 후 너무나 기분 좋아하고


안아 달라고 꼬리를 살랑 거리는 모습에서 원래 사람을 참 그리워 하던 아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중성화 수술로 인해 아직 목욕을 하지 못한 녀석들>


 



 


수의사 선생님이 오셨을 때 빨리 수술을 하고 다른 녀석들과


운동장에서 뛰어 놀게 하려고 수술을 먼저 하게 된 리트리버


 


 



 


사람을 마냥 좋아라 합니다… 내 이름도 지어 주세요~~~


 



 


 


 



 


요키 믹스- 백구와 함께 사라진 것으로 잘못 알려졌던 요키 믹스


 


“저 안 죽고 여기 이렇게 살아 있어요~! ” ^^


 



 


 


 



 


도살장에서 탈출하여 혼자 돌아 다니던 녀석


아직 사람을 너무나 무서워 하여


눈도 마주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사랑을 많이 받고 시간이 조금 더 지나면 나아질 수 있겠지요…


 


 


 


 


<25일 목욕 봉사 오신 봉사자님들의 모습>


 


날씨가 따뜻하여 아이들 목욕시키기가 한결 좋았습니다.


 




 


 




 


 



 


 





 


 



 


 




 


 




 


 


 




 


 


 




 


 


 




 


 


 




 


 



 


 


 



 


 


 




 


 



 


 


 





 




 


 




 


 


 



 


 


 



 





 







 


봉사자들이 먹을 점심 준비


 





 


 





 


따뜻하게 물을 데워서 시원하게 목욕~~


 





 


 



 





 




 










 





 




 


 


 





 


얼마 전 구조되어 들어온 ‘우정이’


우정이도 역시 주인의 방치상태에서 길러졌었습니다.


아픈 눈도 이제 거의 다 나아간답니다.


 




 



 




 




 


이 날의 점심은 맛있는 콩나물 비빔밥과 채식라면이었습니다.


보호소 동물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땀 흘리며 봉사해 주신 회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여러분들의 사랑으로 그리고 많은 회원님들의 응원과 관심으로 수원도살장에서 구출된 녀석들은


이제 행복할 일만 남았습니다.


동물사랑실천협회는 수원의 녀석들이 건강해져서 행복한 가정으로 입양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입양처를 찾을 수 있도록 도와 주세요.


 


수원 도살장의 남은 녀석들의 소식은 곧 올려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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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더 많은 동물들을 위해 앞장 서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원글 주소


http://fromcare.org/our/notice.htm?code=notice&bbs_id=9869&page=1&Sch_Method=&Sch_Txt=&md=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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