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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주의- 말복을 위해 죽어나가던 개들, 동물사랑실천협회에서 이 개도살장을 철거할 수 있도록 도와 주십시오.

 



 


 




 


동물사랑실천협회는 2010년 8월 5일 경기도의 한  개농장을 급습하였습니다.


이 개농장은 경기도의 한 하천 변 옆에 교묘하게 숨겨져 


십 수년 동안 개농장 및 개도살장을 운영하며


불법 도축 및 살아있는 같은 종의 다른 동물이 보는 앞에서 죽이는 행위등


동물보호법 위반과 함께  불법영업행위를 해 왔습니다.


 


 


 


 


 



 


 


십 수 년동안 도축을 해 온 경기도의 한 개농장


비닐 하우스 안에는 살아있는 동물들이 보는 앞에서 같은 동물을 죽이는 행위를 일삼아왔다,


한 어미의 새끼들은 6-7개월 동안 길러져 그 어미가 보는 앞에서 지속적으로 죽임을 당해왔고,


그 어미는 또 다시 새끼를 출산하였다.


 



 


처음 들어가자 눈에 띄는 동물은 사람들이 흔히 애완견이라고 불리는 코카스패니얼 종이었다.


작은 이동용 철장에 실려와 그 자리에서 밥도 물도 먹지 못한 채 차례 차례 죽음을 기다리고 있었다.


 



 


종견 번식농장이나 경매장에서는 더 이상 쓸모없어진 개들을 안락사 하지 않고 개고기로 보내기도 하고


지자체 유기동물 보호소에서도 아직까지 유기동물을 몰래 빼돌려 개고기로 보내기도 하는데


이 종들은 그런 방법으로 빼돌려져 개농장으로 오고 있는 것이 분명하다.


 


 



 


이 지역 근처의 경매장에서는 아직도 이런 방식으로 순혈종들까지도 개고기로 보내고 있다


노견들과 질병에 걸린 코카스패니얼들


 



 


비닐하우스 안에는 벌써 도축되어 널부러진 개사체들이 즐비하다.


 


 



 


개들을 도살하고 남은 부산물


구더기가 들끓고 있다.


 


 



 


개들을 도축한 후 털을 제거하기 위한 기계


수북이 쌓인 개들의 털


 


 


 



 


누렁이 한 마리와 코카스패니얼 한 마리가 죽어 있었다.


밖에 놓여 있는 코카스패니얼 중 한 마리로 보였다.


이 개들은 주로 근처의 개고기 식당으로 보내진다고 하였다.


 


 


 



 


털이 이미 벗겨져 버렸다.


 



 



 



 


카니발리즘, 극심한 공포와 스트레스, 열악한 환경 속에서는 이런 카니발리즘이 발생한다.


카니발리즘은 동족끼리 죽고 먹는 행위를 일컬으며, 주로 스트레스나 열악한 환경에서 기인한다.


 



 


여기저기 개 사체들이 즐비하다. 털을 태운 개 사체


 



 


코카스패니얼들은 그 특징 상 늘어진 귀를 감추기 위하여 귀를 잘라 판매된다.


흔히 사람들은 애완견은 먹지 않는다라고 말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개도살업자들에게는 해당하지 않는 내용으로 모두 “개” 일 뿐이다.


 



 


누렁이들의 바닥은 십수년 동안 단 한번도 배설물을 치워주지 않아서 사진에서와 같이


굳은 배설물들이 동산처럼 쌓여 있다.


 



 


50센티 이상 굳은 배설물들이 온통 바닥을 덮고 있다. 파여진 홈은 개들이 앉을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파 놓은 구멍


 


 


 



 


한 아주머니가 털을 더 세밀하게 제거하고 있었다.


배설물,혈액, 도축장의 찌꺼기들은 근처 하천으로 흘러나가고 있었다.


 


 


 



 


개들의 몸은 온통 배설물 천지였다.


 



 


밖의 뜬장에 살아남은 아기 한 마리와 있는 모견 , 둘 다 심각한 눈병에 걸려 있어 보였다.


이 곳의 바닥도 역시 배설물 천지였고 굳지 않아 마치 재래식 화장실을 방불케 했다.


 


 



 


뒤 꼍에 묶인 세퍼드도 도살을 기다리고 있었다.


 


 



 


 


 



 


곰팡이 모낭충 등으로 피부병이 극심하였다,


 


 


 


 



 


매일 매일 끔찍하게 죽어나가는 도살장안의 개들.


이 개들을 우리 시민단체의 힘으로는 모두 구할 능력이 안되고


구하지 못한다면, 전부 끔찍하게 죽어나갈 것이 분명하다.


 


 


 


 


동물사랑실천협회는  즉각 도살을 중지하게 하였고 동물보호법위반과  환경적 문제를 이유로


이 개도살장을 철거하도록 개농장 주인을 압박하고 해당 지자체를  수차례 설득하여


개농장 철거를 가능하게 하고 있습니다. 남은 동물들도 주인이 포기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러나 첫 날,  도살은 중단케하였지만 이 곳을 당장 철거할 수 있는것은 아니어서,


개들을 구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 것과 동시에 그동안 이 곳에서 더 이상 도살을 하지 않도록 감시하기 위해 여러차례 도살장을  다녀야했습니다.


 


주인은 도살을 멈추기는 했지만 전혀 개들을 돌보고 있지 않았고 비가 자주 오고 있는상황이라서


비를 제대로 피하지 못한 개들의 모습은 점 점 더 처참하게 변해만 갑니다. 


 


만일 주인이 모두 포기하여 개들을 구할 수 있다고 하여도 우리 동물사랑실천협회 보호소도 포화 상태라 이 많은 개들이 모두 들어올 공간은 전혀 없었고, 남은 개들 중 서로 물고 뜯는 개들에 대한 문제도 심각하였습니다. 


 


우리는 해당 지자체에 주인이 만일 포기한다면, 일부는 우리 동물사랑실천협회에서 데려갈 테니 개들의 일부를 시 보호소로 들어갈 수 있게 해 달라고 부탁하고 있지만 시청은 오히려 주인 소유인데 개들을 포기시킬 수는 없고 포기해도 받아줄 수 없다는 말을 할 뿐이었습니다. 도살의 위험으로 부터 구해 낼 협조를 전혀 해 주지 않고 있습니다. 오히려’주인과 이야기를 해 보겠다. 주인도 형편이 어려운데 왜 이 개들을 내 주겠냐’ 는 이야기를 하여서 오히려 잘 해결될 수 있는 문제를 더욱 어렵게 만들려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협조를 할 수 없다면 아예 개입을 하지 말라고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지자체 보호소로 들어갈 수 있다고 하여도 며칠 후에는 안락사가 되겠지만, 개고기로 희생되는 것이라도 막고 싶었습니다. 시민단체의 힘으로 개농장의 개들까지 모두 감당하기에는 역부족입니다.


 


그런데 만일 사나운 개들과 질병이 심각한 개들 일부를 안락사 한다면, 어떤 방법으로 하냐고 물으니 시청 담당자인 동물보호감시관은 마취없이 썩시니콜린으로만 한다고하여 우리 협회 측은 그만 두라고 하였습니다. 그것은 안락사가 아닌 고통사이기 때문입니다.  동물보호감시관 조차 안락사가 뭔지도 모르는 것이 대한민국의 현실입니다.


 


오늘 동물사랑실천협회에서는 급하게 물을 주고 돌아왔습니다.


 


드디어 내일입니다. 동물사랑실천협회는 개농장을 철거하고 남은 개들을 구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 보겠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과 함께 지속적으로 공지하겠습니다.


 


2006년 장수동 개지옥사건, 수원 개농장 사건등에 이어 3번째의 식용으로 도살되는


개농장 철거를 이루어낼 수 있도록 관심을 늦추지 말아 주세요.


 


동물사랑실천협회는 대한민국의 개식용 금지를 이루어 낼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들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PS. 내일 동물사랑실천협회 보호소로 모여 주세요. 개들이 구해진다면, 목욕을 시킬 봉사자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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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사랑실천협회 www.fromcare.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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