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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면산 고양이 학대범 기소 / 푸들 쿠쿠 사건 500 만원 벌금 판결!

 


1. 홍대 남학생에 의해 벌어진 쿠쿠사건,


    동물학대벌금 500만원 판결!!


 


 


 건강하게 살아있을 때의 ‘쿠쿠'(왼쪽)  


 


 


뇌출혈이 일어날 때까지 수십번이나 천장과 벽에 던지고 발로 밟는 등의 학대를 하여 결국


죽음에 이르렀다.


 


 


 


 


이 사건은 2009년 7월에 있었던 사건으로 홍익대학교 조치원 캠퍼스에 재학중인 한 남학생에 의해 벌어졌던 참혹한 동물학대 사건입니다.


 


남학생은 여자친구가 없는 틈을 타서 지속적으로 여자친구의 두 강아지들에게 세제를 먹이거나 독한 소독용 세제를 눈에 넣는 등의 끔찍한 동물학대행위를 해왔고, 원인모를 질병에 시달리는 강아지들에 대해 여자친구는 계속 병원 치료를 해 왔으나  결국 그 중 푸들 강아지 한 마리가 남자친구인 홍대 학생에 의해 2009년 7월 끔찍한 죽임을 당했습니다.


 


당시 피해자인 여자친구는 해당 지구대에 신고했으나 오랜시간 끝에 기소유예라는 어처구니 없는 결과로 끝이 났으며, 후에 피해자가 자신의 처분결과에 대해 불만을 갖고 동물사랑실천협회에 제보하여 우리 협회가 공동 고발인으로 2010년 9월 다시 고발하였었습니다.  


 


어제, 서울서부지법에서 이 사건이 500만원의 처벌로 판결되었습니다.


현행법 상 최고 벌금형입니다.


 


동물사랑실천협회와 함께 이 사건을 관심있게 항의서명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이 사건이 언론보도되고, 피해자도 끝까지 힘을 내어 재판을 하여 좋은 결과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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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우면산 고양이 학대범


사기 입양과 동물학대 혐의로 기소


동물 유기 관련 사항은  과태료 처분으로 해당구청에서 진행


 


 


 


한 인터넷 사이트를 통하여 입양되었던 동물농장 우면산 망부석 고양이.


20대의 한 남성에게 입양되었지만 며칠 후 바로 뒷 산에 유기되었었습니다.


이 남성은 이 후에도 여러 마리의 고양이를 고양이 관련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입양한 후 유기하는 일을 반복하였습니다.


 


동물사랑실천협회는 이 사건에 대한 제보를 듣고 유기범을 만나 모든 사실을 듣고 녹취한 후 서대문 경찰서에 고발하였고,  이후 유기범에게 매일 매일 동네 곳곳에 면산이에 대한 전단지를 붙일 것을 요구하였습니다.


 


그러나 유기범은 이를 잘 지키지 않았고, 결국 면산이가 가여워 입양을 주선하셨던 제보자 유 모님이 자주 가셔서 전단지를 붙인 결과 드디어 면산이를 찾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우면산 고양이 사건을 적극적으로 수사하여 주신


서대문 경찰서 지능범죄 수사팀 서 군 형사님에게 감사인사를 남겨 주세요.


 


칭찬합시다 코너에 올리시면 됩니다.


http://www.smpa.go.kr/sdm/


 


 


 


 


 



 


 


이 땅의 동물들이 스스로 적극적인 방어나 항변도 하지 못한 채 고통스럽게 죽어가고 있는 이 현실 속에서 동물사랑실천협회는 모든 동물학대사건에 대해 엄중한 처벌이 내려질 수 있도록 끝까지 이 사회의 부조리한 제도에 맞서 나갈 것입니다.


 


학대를 당하고 죽임을 당한 것은 말 못하는 동물입니다. 동물보호법은 그래서 그들의 입장이 되어 그들의 편을 들어주도록 우리 사회가 만들어 놓은 사회규범입니다.  말 못하는 동물들의 편에 서서 언제나 동물사랑실천협회는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동물들을 위해서 함께 뛰어 주시는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만이 희망입니다.


 


 


 


동물사랑실천협회 www.fromcare.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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