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마리의 개들이 4일 안에 쫓겨날 위기입니다. 인천 150마리 애니멀 호더 사건 또 발생!!!



고양시에 이어 인천시 애니멀 호더 사건


150마리의 개들과 할아버지


 


8 16일 오후 인천시의 애니멀 호더 사건 제보를 받고 동물사랑실천협회는 긴급 현장조사에 나섰습니다. 제보자는 다름 아닌 애니멀 호더 할아버지의 아들이었습니다. 인천도시개발공사에 의해 이번 주 목요일 철거에 임박한 공장 부지에 1991년부터 이 할아버지는 개들을 모으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할아버지는 거주하고 있는 주택 1층의 동물병원에서 유기견들을 데리고 와서 현재 150마리의 개들을 기르고 있습니다  


 



 


 


 



 


그 곳의 개들의 건강상태는 할어버지가 평소 사료를 잘 챙겨준 덕분에 고양시 애니멀 호더에 의해 길러진 개들보다는 훨씬 양호한 상태였습니다. 피부병과 굶주림으로 고통 받으며 생활하던 고양시 개들에 비해 피부병이 있는 개들을 찾아 보기 힘들 정도였습니다. 근래에 새끼를 낳은 백구들은 따로 철장을 마련하여 격리 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철거가 임박해지면서 개들의 보금자리는 하나 둘씩 철거되고 있기 때문에 부지 내를 돌아다니고 있는 개들을 쉽게 찾아 볼 수 있었습니다. 할아버지는 철거가 임박해지고, 인천도시개발공사의 압박이 심해지면서 이제는 개들을 입양 보내는 것에 동의하셨습니다.


 



 


아들이 운영하는 공장에서 2km도 떨어지지 않은 곳에 150여 마리의 개를 20년 동안 길렀기에 할아버지 아들은 고통과 불만을 토로하였습니다. 이유인 즉, 개들의 오물 냄새와 소음으로 인해 공장의 이미지가 실추되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문제는 1차 철거 당시 약 100마리의 개들이 있던 공간이 강제 철거 되면서 100마리가 그대로 거리로 내몰려 결국 들개가 되어 살아가고 있으며 현재 남아있는 개들도 약 3~4일 이후로는 그렇게 될 상황이라는 것입니다. 동물사랑실천협회가 현장에 도착한 그 시간에도 인천도시개발공사에서 보낸 사람이 와서 철거 압박을 가하고 있었습니다.


 



 


이 사건에 대해 동물사랑실천협회는 인천도시개발공사 측에 철거를 보류하고 개들의 주인인 할아버지와 아들에게 다른 곳으로 이주하여 개들의 보금자리를 다시 마련하도록 설득할 예정입니다. 그러나 아들은 20년간이나 지속된 이러한 생활을 더 이상 견디지 못하고 개들을 입양 보내거나 안락사 할 수 밖에 없다고 토로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우리사회에서 점점 더 많아지는 애니멀 호더 문제


번식장의 난립과 반려동물 소유자들의 인식부족, 유기동물입양에 대한 기피 등


총제적인 문제들이 해결되어야 이러한 애니멀 호더의 문제들이 해결될 것입니다.


애니멀 호더는 스스로의 고통은 물론이고, 방치되어 고통받는 동물들, 그리고 주변 이웃들의 고통으로까지 확산되는 등, 우리 사회 전체의 고통입니다.


 


 


 


인천의 개들은 4일 안에 입양이든, 이주든 결정되지 않으면, 길거리로 내몰려 들개가 될 상황입니다.


이 많은 문제들을 우리 동물사랑실천협회로서도 어찌해야 좋을지 걱정입니다.


 


동물사랑실천협회 www.fromcare.org


 


 


 


 


 


 


 


l  협회 해피로그에도 같은 글이 있습니다.


네이버 이용자들도 많이 읽고 있도록 [공감]버튼 많이 눌러주시고 댓글도 달아주세요


http://happylog.naver.com/care/post/PostView.nhn?bbsSeq=15402&artclNo=123461406869&scrapYn=N


 


 


 

공유하기

[korea_sns_button]

케어 정기후원 (정회원·천사단·힐링센터·대부대모)

후원문의: 02-313-8886 내선 2번, care@fromcare.org

관련 소식

최근 소식

“나? 조나단 리빙스턴” 소위 농장 돼지라 일컬어지는 분홍색 돼지들은 인간의 개량으로 인해 햇빛에 노출되면 피부가 치명적이 됩니다. 땀샘이 적은 돼지들은 체온도 매우 높습니다. 그래서 반드시 진흙을 몸에 묻히려고 하는데 진흙이 없는 돼지농장 안에서는 깨끗한 걸 극도로 좋아하는 돼지들이 자신의 배설물을 묻힙니다. 개도살장에서 “ 나 여기 있어요! 나도 데려가 주세요!” 하며 목소리를 내며 자신을 알리던 ‘조나단 리빙스턴’ 구조된 조나단 리빙스턴에게 언젠가 꼭 넓고 좋은 생추어리를 선물해 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더불어 농장동물들이 해방되는 그날을 위해 케어는 더 많이 뛸 거에요! 조나단은 요즘 진흙목욕 심취중이라 까매지고 있어요 😂

더 읽기 »

“나는 누구일까요?“ 슬리퍼를 물었다고 인정사정없이 때리고 머리를 짓이기기까지 했던 학대, 그렇게 폭행당한 어린 백구 녀석은 많은 분들의 정성이 더해져 캐나다로 입양을 갔습니다… 뱅쿠버 공항에 내려 새로운 가족과 상봉하고 새 가족 품에 안겨 로키산맥을 차로 넘어 가는 긴 여정 속에서도 너무나 의젓하게 있었다는 녀석. 자신의 새로운 행복한 미래가 어떻게 펼쳐질 지 알았던 걸까요? 녀석의 행복은 이제부터 진짜 시작됩니다! 녀석은 누구일까요? 정답 영상은 두번째에 있습니다.

더 읽기 »

[라이브] 전주 도살장&개농장, 남은 160녀석들, 금 주 안으로 소유권 포기 예정. 케어는 8월 27일 도살장과 농장을 급습한 후 5일간 현장에서 160여마리 남은 개들을 위해 돌보던 그 현장을 다시 찾아 갔습니다. 현장을 살펴본 후 전주시청을 찾아가서 면담하며현장에서 부족한 사항을 전달하고 시정조치를 요구하며 약속을 받아냈습니다. 금주 안으로 전주시청은 160여 마리 개들에 대한 소유권 포기도 받아 낼 것을 단언하고 있습니나. 그 후 몇몇 녀석들은 구조하겠다는 분들이 벌써부터 나서고 있어 다행이 아닐 수 없습니다. 더 많은 입양자 및 입양을 도와주실 분들이 나타나도록 케어도 지속적으로 현장을 찾아 입양 홍보를 하겠습니다.

더 읽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