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보호소 냉동고에서 공고된 유기견과 함께 보관되어 있던
절단된 ‘개의 머리’를 뺏어갔다는 혐의로 동물사랑실천협회 박소연 대표, 절도죄로 고소당하였습니다.
동물사랑실천협회는 지난 9월 29일 KBS의 시사교양 프로그램 <호루라기>를 통해 구미시 유기동물보호소의 사체 냉동고에서 절단된 개 머리 등, 이미 공고된 유기견들과 개고기들이 즐비하게 쌓여있는 현장을 적발하였고, 이어 야생동물까지 포획하여 취식해 왔던 이 보호소와 같은 단체인 야생동물보호협회 구미지부의 행태를 고발한 바 있습니다. 현장 조사가 이루어진 후 동물사랑실천협회는 구미시청에 현 보호소의 폐지, 새로운 보호소 지정, 장기적 인 시 직영 보호소 설립을 요구하였으나, 구미시청 유통축산과는 명백하게 드러난 구미시 동물보호소의 실태조차 인정하지 않으려는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동물사랑실천협회는 실태를 폭로하였다는 이유로 구미시 보호소 측으로 부터 명예훼손으로 고발당하였으며, 더욱이 이틀 후에는 유기견들과 함께 보관되던 끔찍한 절단된 ‘개머리’를 가져갔다는 이유로 절도죄로 고소당하였습니다
구미시 보호소의 냉동고에는 야생동물의 고기들과 유기동물 공고에 올라간 폐사된 사체, 절단된 개 머리, 개의 치아들이 들어있는 보신탕들이 어지럽게 냉동고에 가득 쌓여 있었고, 절단된 개 머리는 공고된 유기동물인지 여부를 조사하기 위해 KBS 방송팀이 가져갔습니다. 거대 방송국을 상대로는 소송도 못하면서 자신들의 문제를 감추기 위해 작은 시민단체를 오히려 소송을 빌미로 괴롭히며 문제를 은폐하려고 있습니다. 구미시청 측이 이 문제를 개선할 의지가 없으니 문제가 드러난 보호소 소장이 더욱 당당해 지는 것입니다.
동물사랑실천협회는 구미시 보호소의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물러서지 않고 맞서나가겠습니다.
냉동고에서 나온 절단된 개의 머리 (절도죄로 고소당한 문제의 개 머리 )
정부 운영 사이트 APMS 8월 29일 올라온 유기동물 사진과 아래 해당 개의 사체 사진,
비록 피부병은 있었지만 죽을 정도로 심각하지 않았던 이 개는 단 6일 만에 절단된 개의 머리, 보신탕들과 함께 아래 사진과 같이 냉동고에 들어 있었다.
위 공고에 올라간 개의 사체
설거지를 하는 공간에는 개고기가 즐비하다. 주로 이 개들을 먹은 사람은
구미 보호소와 같은 조직인 한국 야생동물보호협회 구미지부의 임원이며,
구미 보호소의 유기견 중 일부는 입양자가 이 사람으로 적혀 있었다.
실태조사 내용 원문 글 퍼나르기
http://fromcare.org/our/notice.htm?code=notice&bbs_id=21329&page=1&Sch_Method=&Sch_Txt=&md=read
여러분들, 위의 항의 글을 퍼서 아래의 링크에 올려 주시기 바랍니다.
http://www.gumi.go.kr/mayor/pages/sub.jsp?menuIdx=27
구미시장실 전화번호- 054-452-5521
국민 신문고
http://www.epeople.go.kr/jsp/user/pp/UPpProposInput1.jsp
아고라 항의 주소
http://agora.media.daum.net/petition/view.html?id=112808
l 협회 해피로그에도 같은 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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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happylog.naver.com/care/post/PostView.nhn?bbsSeq=15402&artclNo=123461466878&scrapYn=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