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7월 7일
동물사랑실천협회 “구호동물 입양센터”가 개소식을 하였습니다.
국내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그리고 전세계적으로도 드문 구호동물 입양센터..
구호동물 입양센터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구호동물 입양센터 간판이랍니다.
개소식 전부터 많은 분들이 찾아와 구경도 하고 산책봉사도 하셨습니다.
더운날씨, 그리고 주말임에도 개소식을 축하해주러 오신 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아! 참고로 입양센터 좌측에 보이는 중국집..
회원분들중에 채식을 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센터에 오셨다가 식사를 하셔야 하는데 마땅히 드실 곳이 없으시다면
옆 중국집에 찾아가 보세요.
동물사랑실천협회 회원이라고 말씀하시고 채식 메뉴를 추천해 달라 말씀드리면
기본 메뉴에서도 채식만으로도 요리해 주신답니다.
입양센터는 100% 후원으로 운영되는 곳으로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입양센터의 발기인들은 건물 외벽에 이름을 새겨 넣었습니다.
아직도 채울 수 있는 벽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이 필요합니다.
1층 강아지 방 모습입니다.
오늘의 주인공 들이죠.
2층 고양이 방은 아기자기한 소품들로 이쁘게 꾸며졌습니다.
비용을 아끼느라 협회 간사님들의 손길로 완성된 공간이죠.
아래의 멋진 캣타워는 박윤정, 김종일 부부회원이 기증해 주신 것이랍니다.
무려 10개나 기증해 주셨어요.
이 아이들의 평생 가족이 되어주세요..
아이들을 데리고 근처 남산(장충)공원에 산책 봉사도 다녀오세요~
테잎 커팅식으로 입양센터의 정식 오픈을 기념하였습니다.
개소식이 끝난 뒤 충무로 일대 애견샵 거리로 입양캠페인을 벌였습니다.
이 아이들은 대부분 강아지 공장에서 왔습니다.
비인간적인 강아지 공장을 없애기 위해서라도
입양문화가 널리 정착되길 간절히 바랍니다.
퇴계로에 위치한 동물사랑실천협회의
구호동물 입양센터.
이제 1호점이 문을 열었습니다.
제2, 제3호점이 문을 열고
전국적으로 입양센터가 확산되어
더이상 상처받고 고통받는 아이들이 없는 그날까지
동물사랑실천협회는 끝까지 나아겠습니다.
깜찍이 이 녀석은 입양센터 들어온 지 꼭 이틀만에 너무 좋은 가족에게 입양을 갔답니다.
왜 하필 깜찍이를 입양하시느냐고 여쭸더니.
보호소에 너무 오랫동안 있던 것이 마음에 걸린다고 하셨습니다.
깜찍아, 축하해~!!
간절함으로 가족이되어 주실 분을 기다립니다. 오늘도…
채식 보디 빌더 도혜강씨도 오셨어요~!!
아래는 입양센터 2층, 냥이들을 위한 공간입니다. ^^
발기인 명단 자리가 마아니 남았습니다.
더 많이 신청해 주세요.
발기인은 5만원 이상 정액 후원하시는 분들이구요.
가족회원도 새로 만들어졌는데,
가족회원은 매월 정액 10만원 이상 후원자들로
동물가족의 이름까지 새겨진답니다.
박소연대표님 가족과 문태순 이사님이 벌써 신청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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