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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의 재판 ‘동물보호가 VS 개장수’



 


현재 동물사랑실천협회 박소연 대표가 특수절도죄로 기소되어 오는 30일 선고를 앞두고 있습니다.



선고에 앞서 지난 17일 안양지원에서 공판이 있었습니다. 이 재판은 동물보호가와 개장수간 법적 대립의 장이었습니다.


 




이 사건은 한 지역에서 동물보호명예감시원으로 활동하는 모씨가 건강원을 운영하는 피해자 김 모씨에게 동물사랑실천협회가 동물들을 구조했다고 갑자기 알려 주어 고소에 이르게 됐다고 건강원 주인인 고소인은 법정에서 진술했습니다. 명예동물감시원이 동물을 학대하는 사람에게 동물보호단체의 대표를 고소하도록한 사실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또 이날 재판에는 지난 2006년도 이제껏 동물학대 중 가장 잔인했던 인천 산곡동 개지옥 사건의 당사자가 방청객으로 출석해 박소연 대표의 처벌을 촉구하려다가 제지당하기도 했습니다.


 




산곡동 개지옥사건보기=>


http://www.fromcare.org/play/?code=board04_1&bbs_id=405&page=1&Sch_Method=ct&Sch_Txt=산곡동&md=read


 


 



산곡동 개지옥의 주인에게 누가 이 재판사실을 알려줬을까요?




이 사건은 대한민국 동물운동사의 기로가 될 만큼 중요한 사건입니다. 동물을 학대하고 잔인하게 취급하던 사람들로부터 동물들의 생명을 구해내느냐, 아니면 동물운동의 등불에 찬물을 끼얹느냐의 문제입니다.


 




또 이 사건은 ‘동물을 영혼 없는 기계’로 지칭한 데카르트의 철학을 폐기하느냐의 법철학적 과제까지 안고 있는 세기의 재판이 될 전망입니다.




더 이상 개장수들로부터 동물학대와 동물운동가들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회원 여러분의 관심과 응원이 필요합니다.




한겨레 신문에서 이와 관련한 보도가 있어 소개합니다.


 




한겨레기사보기=>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54856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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