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사랑실천협회에 제보가 들어왔던 인천의 주택가에 모여 있는 개도살장.
인천주택가에는 약 50년 전부터 도살장이 밀집돼 있는 지역이 있습니다.
이 지역은 재개발이 되어 대부분의 도살장이 철거되었지만
4곳의 도살장들은 현존하며 매우 잔인하게 사육과 도살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 수 ) 저녁 6시50분 MBC 공감에서는 동물사랑실천협회와 함께 이 지역의
동물학대실태를 조사하며, 일부의 동물들을 구출하는 내용을 방송합니다.
현장은 매우 끔찍했으며, 도살 후 불에 태우는 문제가 인접한 야산으로 번질 우려가 있어
인근 주민들의 안전에도 심각한 문제들이 산적한 곳입니다.
방송 이후 여러분들과 함께 해결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일부 동물들은 동물사랑실천협회가 구출하였으나,
100여 마리 이상의 개들을 모두 구출할 수는 없었습니다.
이 동물들을 구할 수 있는 방법은 남은 동물에 대해 인천시 측이
개도살장의 개들을 매입하고 농장주들에게 이전관련 비용을 보상 한 후
도살장을 철거할 수 있도록 해야 하는 것입니다.
인천시청 시민의 소리
http://www.incheon.go.kr/icweb/program/board/list.jsp?menuID=001001002002001&boardTypeID=98
부평구청 민원센터
방송을 보시고 인천시에 강하게 요구해 주세요!
청천동의 남은 개도살장을 즉각 철거하고 남은 개들을 구출하여 입양가능성 있는 동물에게는 입양을 추진하고,질병에 걸리거나 입양이 불가능한 경계심 강한 동물들에 대해서는
고기용으로 도살되는 것보다는 더 인도적인 안락사를 요구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