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청천동 개지옥] 우리의 양심을 걸고 관계당국에 엄중한 처벌을 촉구합니다.

고 발 장

고  발  인 : 동물사랑실천협회 (대표 박소연)

                서울 종로구 원서동 174 4층

전화번호 : 02)313-8886, FAX : 02)313-8880

피고발인 : 성명미상

주      소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산18-5번지

                전화번호 미상

고 발 취 지

상기 피고발인을 동물보호법 위반 등으로 고발하오니 철저히 조사하시어 혐의가 인정되면 엄히 처벌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고 발 이 유

1. 상기 업소의 동물학대 행위

고발자가 고발하고자 하는 사건은 우리 동물사랑실천협회에 제보된 민원을 토대로 우리 협회와 MBC “공감! 특별한 세상“[2012. 08. 29(수) 저녁 6시30분 방영] 팀이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일대의 불법 개도축 현장을 확인 취재한 결과 첨부한 영상과 같이 일행이 도착하자마자 살아 있는 개를 목을 메달아 토치를 사용해 도축하기 직전으로서, 일행 중 수의사가 상태를 살펴볼 때까지 살아 있다가 죽게 된 경우로 이는 명백한 동물학대로서 동물보호법 위반으로 피 고발인의 행위를 철저히 수사하여 엄하게 처벌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피고발인 등의 업소는 불법 시설을 갖추고 불법적인 개 도축을 포함해 개에게 개의 사체 일부를 먹이는 등 반인륜적인 행위는 물론 오폐수를 그대로 방류하는 등 각종 법률을 위반하여 개 도축 등의 영업을 해오고 있습니다.

이 또한 위법사실이 확인되면 함께 처벌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 사건을 알게 된 경위

우리 협회는 동물을 사랑하고 보호하는 사람들이 모인 시민단체로 회원 중 우리 협회에 알려왔으며, MBC의 취재협조 요청에 따라 함께 취재 및 현장 확인 차 현장을 발견 목격하게 된 사건입니다.

3. 고발 사유

가. 동물보호법위반

1) 동물보호법 제8조의 내용

현행 동물보호법은 제8조 제1항 1호 ‘목을 매다는 등의 ‘잔인한 방법으로 죽이는 행위’ 내지는 제8조 제2항 제4호 ‘그밖에 수의학적 처치의 필요, 동물로 인한 사람의 생명·신체·재산의 피해 등 농림수산식품부령으로 정하는 정당한 사유 없이 상해를 입히는 행위’에 대하여 동물학대행위로서 처벌하는 규정을 두고 있습니다.

2) 오폐수 무단 방류 등 환경법 위반, 무허가 시설에 대한 건축법 위반 등 법률 위반 행위 등

4. 결 어

이번 사건은 반려동물을 보호하고 사랑하고자 하는 우리 인간의 존엄성에 비추어 무척 부끄러운 사건으로 철저한 조사를 하시어 혐의가 인정되면 엄히 처벌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증 거 방 법

1. 첨부. 관련 동영상 주소 링크 1부.

http://www.fromcare.org/our/notice.htm?code=notice&bbs_id=27998&page=1&Sch_Method=&Sch_Txt=&md=re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