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제목: 제18대 대통령 후보자 동물복지 정책 촉구 릴레이 서명운동
“학대받는 불쌍한 동물들을 위한 정책 공약은 없나요?”
대통령 후보자에게 동물복지 정책을 촉구하는 릴레이 서명운동 열려…
▶동물학대처벌 강화 및 동물보호법 강화 ▶유기견과 길고양이 복지 대책 마련 ▶개, 고양이 식용 단계적 금지 ▶동물학대 예방 및 동물보호 교육의 전면적 실시 ▶유기동물보호소 환경개선과 직영 동물보호소 운영 ▶닭, 돼지 공장식 사육 단계적 폐지 ▶가축 생매장 금지 ▶인도적인 가축운송, 도축 및 동물복지 축산제도의 확대실시 ▶비인도적인 방법으로 생산된 모피제품 수입판매 폐지 ▶화장품 동물실험 단계적 폐지 ▶동물실험 축소 및 동물대체시험법 확대보급 ▶국가동물복지위원회의 설치 ▶동물농장 등 동물복지 실태조사 및 관리감독 ▶과도한 육식위주 식생활 폐해 개선 등 20개 주요 국가동물현안에 대한 서명 및 질의
□ 12.19일(수) 제18대 대통령 선거일을 맞이하여 한국동물보호연합, 동물사랑실천협회, 생명체학대방지포럼등 국내 3개 주요 동물보호단체들이 각 대통령 후보자들에게 주요 동물현안에 대한 정책 공약을 촉구하는 릴레이 서명운동을 홍대, 명동 등에서 매주 펼친다. 그리고 서명을 받은 서명용지는 각 대통령 후보자 선거사무실을 직접 방문하여 전달할 예정이다.
□ 또 3개 동물보호단체들은 2012생명평화기독교행동, 사회정의시민행동, 천주교창조보전연대, 불교환경연대, 참여불교재가연대, 환경정의 등 6개단체와 더불어 각 후보자를 방문 20개 주요 국가동물현안에 대한 답변서를 받아서 이를 인터넷에 공개할 예정이다.
□ 이번 릴레이 서명운동을 진행하는 3개 동물보호단체들은 “지난해 구제역과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으로 350만의 소와 돼지들이 그리고 650만의 닭과 오리들이 산 채로 땅속에 생매장 살처분되는 끔찍하고 경악스러운 일을 경험하였지만, 1년이 지난 지금도 이에 대한 대책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 동물복지 축산으로의 전환도 이루어지지 않으며, 공장식 축산이 더욱 강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 그리고 매년 15만 마리의 개, 고양이 등 유기동물들이 지금도 거리를 헤매다, 포획되어 대책없이 안락사되며 부산, 대구, 구미, 강릉 등 유기동물보호소에는 동물학대가 끊이지 않고 있다. 또한 매년 약 450만 마리의 개, 고양이들이 식용으로 희생되는 악습이 반복되고 있다. 또한 300만 마리의 마우스, 토끼, 비글견, 영장류 무분별한 동물실험으로 고통받고 있지만 아무런 대책도 없는 상태이며, 개선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 대한민국은 동물학대 오명국이라는 현실속에, 동물들을 위한 정책 공약이 전혀 없는 것이 대한민국 정치 현실의 안타까운 자화상이다. 이에, 인간과 동물이 모두 잘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각 대통령 후보자들에게 동물을 위한 정책 공약 마련을 촉구하는 릴레이 서명운동을 아래와 같이 펼친다.
[동물복지 정책 촉구 릴레이 서명운동]
1.일시: 2012.10.7일(일) 오후2시
2.장소: 명동예술극장앞
3.내용: 퍼포먼스, 피켓팅, 서명운동
4.주최: 한국동물보호연합, 동물사랑실천협회, 생명체학대방지포럼
5.문의안내: 016-324-6477, 010-5289-8886
6.대선후보에 대한 9개 시민단체의 20개 주요 국가동물현안에 대한 질의서 내용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