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2월 19일(화), 20일(수) 양 일간 대학로 스타시티 극장에서
(사)세계예술치료협회 주최 <테라피로 말하다> 두번째 이야기.
오오키 토오루와 함께하는 치료견 워크숍이 진행됩니다.
이번 워크숍은 근래에, 한국에서 그 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유기견 문제에 대한 새로운 고찰과 대안제시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큽니다.
하여 우리 협회에서도 이번 워크숍에 참가하며 적극적으로 홍보코자 합니다.
이번 워크숍은 반려동물에 대한 선진 문화를 만들기 위해,
‘치로리‘라는 국민 치료 견의 아버지인
일본 국제치료견협회 & 일본재해견 보호센터의
오오키 토오루 대표를 초청하여 진행한다고 합니다.
오오키 토오루 대표는 일본의 쓰나미 이후 발생한 엄청난 수의 유기견을
치료 견으로 훈련시키는 것을 시작으로 일본의 유기견 법 개정 변화를 이루고,
실제 협회가 위치한 치바현의 유기동물 발생 수를
3,500마리 이상 감소시켰습니다.
치료 견으로 훈련 시킨 유기견은
노인시설, 장애인 시설, 병원, 교육 현장 등에서 다양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치료견과의 교감을 통해 관심과 교감이 필요한 은둔형 외톨이(히키코모리)가 세상 밖으로,
불치병 환자가 삶을 살아갈 희망을 얻고, 말을 잃은 노인에게 말을 되찾아 주고, 전신 마비 환자의 손을 움직이게 하는 등
유기견이었던 치료견은 놀라운 치료 효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사)세계예술치료협회는 이번 워크샵을 통해 유기견을 활용한
치료견 훈련 시스템을 한국에 소개하고
유기동물의 선순환, 치료견을 활용한 국내 문제 청소년,
고령화 인구에 대한 새로운 ‘힐링’의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자세한 행사 개요>>
일시 : 2013년 2월 19일(화), 20일(수) 오후1시~3시 <2시간 진행>
장소 : 대학로 스타시티 극장 7층 sm-스테이지
강사 : 일본 국제 치료견 협회 & 일본 재해견 보호센터 오오키 토오루 대표
참가대상 : 유기견, 동물매개치료, 치료견, 훈련견, 애완견 등 강아지를 사랑하는 사람 모두
참가비용 : 4만원
신청방법 : 첨부된 참가신청서 다운로드 후
1. 이메일 발송 wata1004@naver.com
2. 팩스 발송 070-2240-2297
입금 확인 후, 최종접수 됩니다.
*****20명 이상 단체참가 시 20%가 할인 적용 됩니다*****
세부사항 문의는 http://wata.or.kr/swboard/view.php?bcode=2&page=&ctg=&no=194
혹은 02-395-0523 (담당자:김은진)으로 전화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