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지자체 보호소의 유기견들이 수년간 개농장으로 입양을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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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사랑실천협회는 지난 주 한 동물병원 수의사의 불법적인 보호소 운영행태를 조사하였습니다.


조사 결과, 이 수의사는 두 곳의 지자체 보호소를 위탁 맡아 1년에 약 3천만원의 보조금을 받으며


수년 간 유기동물 구조와 길고양이  TNR 을 진행해 왔으나,


유기동물들 중 대형견들은 대부분 개농장을 운영하는 지인들에게 입양이란 절차로 일괄 처리하였음이 드러났습니다. 


 


보호소 옆에는 소규모 개농장과 대규모 개농장이 있었는데, 분실된 자신의 개를 찾으러 온 소유자들은 분실된 개가 보호소에 있지 않고 대규모 개농장에 가 있는 것을 목격하기도 하였고, 소규모 개농장에서 분실동물이 갇혀 있는 것을 목격하기도 하였습니다.


 


실제로 이 수의사는 대형견들이 입양이 되지 않을 경우, 안락사가 불가피하다며 안락사보다 낫지 않느냐라는 이유로 대형견들을 고기로 되팔기도 하고 번식을 시켜 판매하기도 하는 소위 개농장에 보냈습니다.


개농장 주인들은 입양서류까지 써 가며 버젓이 입양을 해 갔는데 식용으로 개를 길러 파는 개농장 주인 한 사람이 두어달에 걸쳐 대형 유기견 10마리를 입양해 가기도 하였으며, 하루에만 7마리를 입양해 가기도 하였습니다.  수년동안 개농장을 운영하는 지인들이 그 두 지역 모두의 대형 유기견들을 입양해 간 것입니다.


 


안락사하기 싫어서 개농장에 입양을 보내 왔다고 주장하는 수의사는 이와 반대로  소형견들에 대해서는  입양을 신청하는 사람에게조차  입양을 허락하지 않는 등 거의 모두  안락사 처리하였는데 동물사랑실천협회의 조사결과  이는 사전 마취를 통한 안락사가 아닌 썩시니콜린이라는 근 이완제만 투여한 ‘고통사’로 진행해 왔음이 밝혀졌습니다.


 


비교적 입양이 잘 되는 소형견들은 입양조차 허락하지 않고 고통사처리하면서, 반대로 입양이 어려운 대형견들은 안락사가 마음 아프다며 개농장으로 입양해 온 이 수의사의 행태를 우리는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수년 동안 개농장으로 간 개들은 모두 어떻게 되었을까요?


바로 옆 개농장에서 자신이 입양보낸 유기견들이 배설물 더미에 쌓여 지내는 것을 그대로 방관한 이 수의사는 과연 수의사의 자격이 있는 사람일까요?


 


동물사랑실천협회는 나머지 입양된 수년간의 동물들의 행방을 모두 찾아볼 것이며, 현재 개농장으로 간 최근의 유기동물들을 모두 빼앗아 정식으로 입양절차의 기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하지만 설연휴가 끝나는 2월 12일까지가 보호기간입니다.


 


아래 사진에 있는 개들은 개농장에 가 있는 유기견들입니다. 최근에 들어온 동물들이기에 아직 살아 있습니다.


1주일 동안의 입양공고 기간을 가질 수 있게 되었으며, 입양이 안될 시 인도적으로 안락사하도록 되었습니다.


안락사 시에는 지역 동물활동가들이 입회하에 엄격하게 마취를 한 후 안락사가 진행되도록 하였습니다.


그러나 그 전에 최대한 입양을 진행해 보고자 합니다. 아래의 동물들이 개고기가 될 고통에서는 벗어났으나,


1주일 동안 입양신청이 들어오지 않으면 시보호소의 절차대로 생을 마감해야 합니다.


아래 동물들의 입양에 관심을 가져 주세요, 모두 순하고 사람을 좋아하고 있습니다.


동물사랑실천협회의 보호소에서도 대형견 3마리에 대해서는 보호공간을 마련하여 오늘 이동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더 이상의 공간이 없습니다.


 


여러분들의 관심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아래의 사진을 보시고 입양을 하실 수 있는 분들은 동물사랑실천협회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fromcare@hanmail.net (대형견이므로 엄격한 상담을 거치고 주거환경을 심사한 후 입양을 진행하겠습니다.)


아울러 입양은 어렵더라도 최대한 많은 분들이 보시고 입양을 신청하실 수 있도록 널리 홍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또한 양주, 의정부 근처에 사시는 분들 중 이 동물들이 있는 곳에서  1주일 동안 먹이를 주며 30분만이라도 돌봐 주고 오실 수 있는 분들은 봉사를 신청해 주세요. 참고로 양주와 의정부는 현재 사건과는 무관합니다.


 


동물들이 모두 안전하게 해결된 후,


동물사랑실천협회는 이 사건에 대해  낱낱이 밝혀 공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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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회원님들과 함께 가 본 보호소 옆의 개농장에는 보호소의 유기동물들이 모두 입양되어 뜬장에 들어가 있었습니다.


바람막이 하나 없이 올해 추운 겨울 이곳에서 고통스럽게 견디다 사라진 모든 개들의 흔적을 볼 수 있었습니다.


배설물조차 치워주지 않아 높게 쌓인 배설물 더미에 그대로 앉아 있는 개들은 얼어 붙은 짠밥이 전부였습니다.


아래 사진처럼 방치된 개들은 개농장에서 빼앗아 현재는 모두 보호소로 이동을 했으나 공고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1. 리트리버+ 백구 믹스 ( 암컷) : 성격 좋고 사람을 잘 따름.


개농장 주인인 입양자가 줄을 일부러 짧게 묶어 놓아 집안에도 들어가지 못한 채 올해 겨울을 버텨옴.


 



 


 


2. 도베르만 숫컷 : 혈통이 있는 개이기에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든지,


수의사는 이 개만큼은 여러 핑계를 대며 돌려주지 않으려고 함.


도베르만은 털이 짧아 매우 추위에 약한 개임에도 불구하고 배설물 쌓인 뜬장에 그대로 방치함.


 





 


 


3. 이 백구는 가장 최근에 들어온 개로 아직 개농장에 입양가지 않은 상태 (아래는 보호소 뜬장)  


   공고기간이 거의 다 되었으나 수정 연휴까지 시간을 미뤄 놓도록 함.


 



 


 


4. 사람을 너무나도 그리워하는 사모예드 (개농장에 있음)


 






 


 


5. 롯트와일러 숫컷: 매우 순함


 





 


 


6. 겁이 많았던 아래 녀석은 폐타이어 안에 먼저 있던 녀석들의  배설물이 그득하였으나 개농장 주인이 치워주지 않아


 잠을 잘 곳이 폐타이어 뿐이었다.  체격이 비교적 작고 여우처럼 생김


 





 


 


7. 백구 암컷 : 매우 친화적


 





 


 


8. 매우 순한 누렁이 


 





 


 


9. 덩치작고 착한 암컷 백구


 




 


 


10. 특별히 친화적인 암컷 백구


 





 


 


11.더럽고 어두운 공간 속에서 살고 있는 백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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