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연 대표님과 AJ님의 결혼식, 기부하는 웨딩파티라 축의금은 모두 동물보호활동에 쓰이게 되는 뜻깊은 행사였습니다. 또한 이번 결혼식은 구호동물들이 들러리로 참석한 동물들과 함께하는 결혼식이었습니다.
두 명의 동물보호활동가의 결혼식인만큼, 앞으로 더 많은 동물들과 함께 해나가면서 두 분의 인생의 행복도 같이 일궈 나가시길 기원합니다.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박소연 대표님의 1월 달 내내 출장업무 등으로 시간이 여유롭지 않아 참석하신 분들에게 일일이 따로 인사드리지 못하는 점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합니다.
덧붙여, 이 결혼식에 육견협회에서 왜 화환을 보내 왔는지는 아직도 의문이며, 모두들 눈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었답니다. 정말 아이러니한 부분이 아닐 수 없습니다. ^^
어쨋든 개식용이 금지될 날은 머지 않았으며, 육견협회가 개식용 사업이 아닌,
다른 사업으로 전환할 의지가 있다면,
동물사랑실천협회는 그들에 대해 협력을 아끼지 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