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AI 대량 무차별 살육을 중단하라!


 


 


 


정부는 대량살육을 중단하고



공장식 축산의 전환을 위한 제도구축에 예산과 인력을 투여하라!




매번 반복되는 대량살육, 그리고 철새타령

대량살육이 또 다시 시작되었습니다
. 지난 16일 고창 씨오리 농가에서 AI 최초 발병이 확인된 이후 전국으로 확산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AI2000년 이후 2-3년을 주기로 발병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살처분하는 가금류의 숫자도 어마어마합니다. 동물의 죽음뿐 아니라 대부분 빠른 시간내에 살처분한다는 명분으로 푸대자루에 살아있는 닭과 오리를 넣고 입구를 봉한 후 구덩이에 집어넣는 그야말로 생매장을 감행해왔습니다. 대량 생매자에 대한 국민여론이 들끓자 정부는 질병발생시 표준지침서(SOP)를 개정하여 인도적인 안락사에 대한 규정을 더욱 엄격하게 하였으나, 현장에서 반 나절만에만마리의 닭을 죽이라는 명령은 이런 규정을 무색하게 하고 있습니다. 정부의 선전은 늘 똑같습니다. ‘익혀 먹으면 된다’ 그리고 철새탓. 올해에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정부는 철새를 감염원으로 지목하였고 곧
10km 떨어진 인근 저수지에서 가창오리 1천여마리가 떼죽음당했다는 보도가 온 언론을 도배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이틀 후 농림식품축산부는 가창오리의 떼죽음이 씨오리 농장과 동일한 AI 바이러스로 인한 것이라고 발표하기까지 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18일 배포한 긴급브리핑 자료에는 “18, 고창 동림 저수지(오리 농장과 10km)에서 철새 천여 마리 떼죽음. 겨울 철새 10만여 마리 찾는 곳”이라는 문구가 있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20일을 지나면서 ‘가창오리 1천마리 떼죽음’ 보도는 대부분 ‘1백여마리 집단폐사’ 정정되었습니다.



사실은 정부의 주장과는 달랐기 때문입니다. 확인된 바에 따르면 이번에 동림 저수지에서 수거한 철새의 사체는 가창오리 20여 마리, 큰고니, 큰기러기, 흰빰검둥오리, 청둥오리 등 70여 마리였다는 것입니다. ‘가창오리 1천마리 집단폐사’ 보도는 터무니없는 허위과장보도임이 드러난 것입니다.
동림저수지에는 20여만 마리의 가창오리떼가 머물고 있다고 합니다. 이처럼 수십만마리가 거대한 무리를 이뤄 군집생활을 하며 활동반경이 하루에도 30~40km에 달하는 가창오리떼를 정부는 어쩌겠다는 것입니까? 완벽한 방역은 애초에 불가능합니다.

근본적 원인은 공장식 축산입니다.
축산업에 대한 근본적 전환을 위한 제도적 노력을 기울여 주십시오!

철새가
AI 바이러스를 보유하고 있다 한들 질병이 발병하지 않는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입니다. 빠른 성장과 많은 양의 고기 생산을 위한 집중적인 도태를 통한 종별 선별은 질병에 대한 면역력 저하의 주요인입니다. 밀집사육은 개체간의 거리가 좁아 숙주에서 숙주로 바이러스가 전파되는 최적의 조건이기도 합니다. 날개조차 제대로 펴지 못하는 공간에서 생태는 왜곡되고 스트레스는 가중됩니다. 하루에도 수톤이 발생하는 분변 안에는 메탄, 암모니아 등이 함유되어 있어 습진과 염증, 피부화상, 페렴 등을 일상적으로 앓게 됩니다. 정부는 청정국가 지위를 잃게 되었다는 한탄만 할 것이 아니라 근본적인 축산업의 체질개선에 나서주길 바랍니다. 근본적인 방향을 바꾸지 않으면 대량살육사태는 매번 반복될 것입니다.



2014122

동물사랑실천협회, 동물을 위한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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