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지마 살처분’ 개까지 살처분한 고창시에 항의해주세요.


 


 



 


 


AI 확산을 막기 위한 정부의 묻지마 살처분이 지나치다는 농민들의 반발이 거셉니다.


 


그런데 MBN 취재 결과 가금류에 한정되어야 할 살처분에 전염이 되지 않는 개 3마리까지 포함돼 살처분 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오리를 기르던 농장 안이 텅 비었습니다. 3km 떨어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하자, 방역 당국이 예방적차원에서 모두 살처분한 것입니다.


 


그런데 오리가 아닌 개까지 살처분 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습니다. 오리 16천 마리가 묻힌 곳. 방역 당국은 당시 농장에서 기르던 개 3마리도 이곳에 함께 묻었습니다.


 


수개월간 자식처럼 기르던 오리도 모자라 개까지 땅에 묻어야 했던 농장주의 마음은 참담 그자체입니다.


 


인터뷰 : 농장주


– “농장 안 생명체는 모두 살처분 한다고, 위에서 하는 일이라고 하더라고요. 나는 반대했는데.”


 


정부 지침에는 닭과 오리 등 가금류만 살처분하도록 명시돼 있지만, 해당 지자체는 인력 탓만 합니다.


 


인터뷰 : 전북 고창군 관계자


– “(사전 지식 없이 살처분 현장에 투입된 건가요?) 수의사가 2, 공익 수의사가 1명밖에 없어 이들이 현장에 투입되기 어렵죠.”


 


문제는 닭과 오리를 제외한 다른 동물은 살처분 통계에조차 포함되지 않아 이 같은 사례가 더 있을 가능성이 크다는 것입니다.


 


인터뷰 : 전라북도 관계자


– “저희한테 살처분 두수가 올라올 때는 (개까지) 파악되지 않습니다. 개는 살처분 하지 않게 돼 있는데, 했다는 것은 (문제가 있죠)”


 


AI 방역 지침을 무시한 탁상 행정에 동물까지 무차별적으로 희생되고 있습니다.


 


전북도 관계자는 개들이 죽은 오리를 먹거나 물어뜯은 것으로 드러나 검역본부 방역관이 살처분을 지시했다면서 매뉴얼에 따라 매몰처리했다는 설명 뿐. 그저 위에서 시키는 일이라기에따를 수 밖에 없었단 농장주는 억울하고 참담한 심정을 전했습니다.


 


위에서 하는 일이다.” 살처분 현장에 투입된 인력은 사전지식, 명확한 기준, 전문 인력 없이 상황과 인사에 따라 멋대로. 포악한 완장을 휘두르고 있습니다.


매뉴얼에 따라 처리했다.” 들먹이기 좋아하는 매뉴얼이란 대체 살리자는 매뉴얼인지, 죽이자는 매뉴얼인지. 모시는 매뉴얼에 조차 개는 살처분 하지 않게 되어 있다했습니다.


정부지침에도 닭과 오리등 가금류만 살처분하도록 명시되어 있지만, 농장 내 모든 생명체의 묻지마 살상으로 이어져 조류가 아닌 다른 동물까지 무차별 희생되고 있습니다.


 


이미 지난 2011년 구제역 당시에도 의정부에서는 농가 주인의 반발을 무시한 채, 개 100마리를 다른 돼지들과 함께 살처분하지 않으면 보상해 주지 않겠다고 협박하여 사육중인 개 100 마리를 살처분해 버렸던 전례가 있었습니다.  하나라도 더 살릴 생각은 않고, 편의주의 졸속 탁상 행정으로 방역 지침까지 무시하고 있는 아비규환의 현장. ‘예방적차원에서 몰아치는 홀로코스트식 무차별 살상. 살처분 현장에 생명은 없습니다.


 


 


 


기사>  http://www.mbn.co.kr/pages/vod/programView.mbn?bcastSeqNo=1064213


            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soc&arcid=0008026506&cp=nv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6748448


 


 


예방적 살처분으로 수 많은 생명을 생매장 하는 것으로도 모자라,


 


멀쩡한 개 3마리를 무차별적으로 살처분한 고창시와 검역본부 관계자에게 적극 항의해주세요.


 


고창군청 민원실 링크입니다


http://eminwon.gochang.go.kr/emwp/gov/mogaha/ntis/web/emwp/cns/action/EmwpCnslWebAction.do?method=selectCnslWebPage&menu_id=EMWPCnslWebInqL&jndinm=EmwpCnslWebEJB&methodnm=selectCnslWebPage&context=NTIS&bbs_se=301


IP주소:61.78.251.2

 


 



 

공유하기

[korea_sns_button]

케어 정기후원 (정회원·천사단·힐링센터·대부대모)

후원문의: 02-313-8886 내선 2번, care@fromcare.org

관련 소식

최근 소식

“나? 조나단 리빙스턴” 소위 농장 돼지라 일컬어지는 분홍색 돼지들은 인간의 개량으로 인해 햇빛에 노출되면 피부가 치명적이 됩니다. 땀샘이 적은 돼지들은 체온도 매우 높습니다. 그래서 반드시 진흙을 몸에 묻히려고 하는데 진흙이 없는 돼지농장 안에서는 깨끗한 걸 극도로 좋아하는 돼지들이 자신의 배설물을 묻힙니다. 개도살장에서 “ 나 여기 있어요! 나도 데려가 주세요!” 하며 목소리를 내며 자신을 알리던 ‘조나단 리빙스턴’ 구조된 조나단 리빙스턴에게 언젠가 꼭 넓고 좋은 생추어리를 선물해 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더불어 농장동물들이 해방되는 그날을 위해 케어는 더 많이 뛸 거에요! 조나단은 요즘 진흙목욕 심취중이라 까매지고 있어요 😂

더 읽기 »

“나는 누구일까요?“ 슬리퍼를 물었다고 인정사정없이 때리고 머리를 짓이기기까지 했던 학대, 그렇게 폭행당한 어린 백구 녀석은 많은 분들의 정성이 더해져 캐나다로 입양을 갔습니다… 뱅쿠버 공항에 내려 새로운 가족과 상봉하고 새 가족 품에 안겨 로키산맥을 차로 넘어 가는 긴 여정 속에서도 너무나 의젓하게 있었다는 녀석. 자신의 새로운 행복한 미래가 어떻게 펼쳐질 지 알았던 걸까요? 녀석의 행복은 이제부터 진짜 시작됩니다! 녀석은 누구일까요? 정답 영상은 두번째에 있습니다.

더 읽기 »

[라이브] 전주 도살장&개농장, 남은 160녀석들, 금 주 안으로 소유권 포기 예정. 케어는 8월 27일 도살장과 농장을 급습한 후 5일간 현장에서 160여마리 남은 개들을 위해 돌보던 그 현장을 다시 찾아 갔습니다. 현장을 살펴본 후 전주시청을 찾아가서 면담하며현장에서 부족한 사항을 전달하고 시정조치를 요구하며 약속을 받아냈습니다. 금주 안으로 전주시청은 160여 마리 개들에 대한 소유권 포기도 받아 낼 것을 단언하고 있습니나. 그 후 몇몇 녀석들은 구조하겠다는 분들이 벌써부터 나서고 있어 다행이 아닐 수 없습니다. 더 많은 입양자 및 입양을 도와주실 분들이 나타나도록 케어도 지속적으로 현장을 찾아 입양 홍보를 하겠습니다.

더 읽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