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친 고양이 타이거를 병원이 아닌 소각장으로 보내버린 광진구청

 

여러분들과 동물사랑실천협회가 발빠르게 사건을 인지하고 광진구청에 항의, 요구해 온 덕분에 이제 광진구에서 구조되는 동물들은 24시간 응급치료 시스템 속에서 관리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사실 당연한 결정이지만, 아직도 많은 지자체, 시군구의 유기동물 보호소는 24시간 응급구조와 치료 시스템을 갖추고 있지 않습니다.

 

광진구는 이번, 길고양이 방치 및 숨이 붙어 있는데도 불구하고 제대로 된 진단 없이 소각장으로 보내버리도록 결정한 사건과 관련, 이러한 문제에 대해 재발방지를 약속하는 공문을 보낸 바 있습니다. 그러나 동물사랑실천협회는 재발방지는 당연한 것이며, 앞으로 광진구가 유기동물 응급치료시스템을 갖출 것과 구 직영 유기동물보호소를 추진해 줄 것을 요구하였습니다. 이로부터 10일 후인 418일 금요일 이 중 응급치료 시스템을 수용하겠다는 결정을 알려 왔습니다.

 

, 그동안 상해 동물들은 구청의 한켠에 방치하거나 먼 거리의 양주 동물구조관리협회로 바로 보냈었으나 앞으로는 상해동물 등 위급한 상태의 동물들에 대해 24시간 응급치료시설을 갖춘 병원인 스타 동물의료센터를 지정하여 응급치료정도는 할 수 있도록 결정하였다고 동물사랑실천협회에 전해 왔습니다. 뒤늦은 결정이지만, 이제라도 이런 요구안을 수용해 준 광진구의 결정을 환영하며, 응급치료시스템이 제 기능을 하는지에 대해 광진구민인 회원 여러분들도 잘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앞으로 한 가지 더, 구 직영 유기동물보호소를 갖출 것을 동물사랑실천협회는 지속적으로 요구해 나가도록 할 것입니다.

 

왜 서울의 동물들이 경기도 양주에 있는 대규모 보호소까지 여러 시간 차를 타고 끌려가 집단으로 관리되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동물구조관리협회는 수렵협회가 모태인 곳입니다. 수렵협회의 수장이 동물구조관리의 총책임을 지고 있습니다. 서울시의 각 구청들은 관리책임에 대한 부담을 덜고자 대부분 직영 보호소 설치 및 관리와 지역의 보호소 위탁계약을 꺼려하고 있어 양주의 동물구조관리협회로 위탁계약을 하여 보내버리고 있는 실정입니다.

 

최근 강동구도 구 안에 자원봉사자단체로 구성된 곳이 지역 동물병원들과 협조하여 유기동물과 길고양이 사업을 직접 맡을 것을 기대하고 공간을 마련하고 신청서를 냈다고 하나 강동구측은 즉각 동물구조관리협회로 계약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 앞으로 이와 같은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여러분들도 지역에서 벌어지는 유기동물보호와 관리에 대한 문제를 지속적으로 감시하여 주실 것을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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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차 보고내용 사건 보기 >

주말인 어제 광진구청은 심각한 상처를 입은 길고양이가 죽지 않고 살아있음에도 불구하고 치료를위한 병원이 아닌, 소각장으로 바로 보내버린 충격적인 사실이 확보되었습니다.

 

 한  캣맘이 자신이 밥주던 “타이거” 라는 길냥이가 초록색 빗자루 솔을 입에 꽉물고 하체는 물에 젖고 다리는 골절된 채 바닥에 널부러져 있는 것을 발견합니다. 누군가의 구타로 인한 것으로 보여지지만 누군지는 모릅니다. 얼마나 아프고 살고자 버둥거렸으면 빗자루 솔을 입에 물고 놓지 않고 있었을까요? 아마도 처음엔 빗자루로 때린 것이 아닌가 추정됩니다. 어찌 되었든 사진의 상태에서  타이거는 눈도 뜨고 있고 죽지 않았습니다. 살아있는상태에서 그 캣맘은 그 상태의 사진을 찍었고 119를 불러서 냥이를 인계합니다. 구조대원은  광진구청 상황실로 길고양이를 보냈는데 타이거는 그 당시까지도 죽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광진구청 상황실의 담당공무원은  타이거를 치료를위한 병원이 아닌 강남에 소재한 소각장으로 보내 버렸습니다.

광진구청은 명백한 동물보호법 위반을 하였습니다. 물론 동물이 말을 못한다는 이유로, 죽은 후에 소각장으로 보내버렸다고 둘러댈 것이 뻔하지만 우리가 확보한 사실은 119구조대에서 광진구청으로 인계하고 광진구청에서는 살아있는 상태에서 이미 소각장으로 결정하고 보냈다는 사실입니다. 아무리 소각장에 도착하기 전에 타이거가 죽었다고 하더라도 소각장으로 결정하기 전에 타이거가 살아있었음이 분명한 상황에서 광진구청의 결정은 몰지각하고 잔인한 결정이라 비난받을 만합니다.

광진구청은 상황실의 직원이 누구였는지도 모른다는 말로 회피하고 있습니다.

광진구청에 항의해 주세요. 다시는 숨이 붙은 길고양이를 병원이 아닌, 소각장으로 보내버리는 비인도적인 처사를 하지 못하도록 엄중한 항의를 부탁드립니다.

동물사랑실천협회는 광진구청의 사과와 재발방지를 위한  약속을 철저하게 받아내겠습니다.

 

아고라 서명 하러가기☞

http://bbs3.agora.media.daum.net/gaia/do/petition/read?bbsId=P001&articleId=15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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