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백구, 악마 오토바이 사건과 관련하여 그동안 협회가 파악한 내용을 알려 드립니다.
현재 백구는 다시 보호소에서 나와 입원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봉합 수술은 된 상태라고 하며, 지역 봉사자님들의 정성스런 간호로 점차 죽 정도는 먹고 있다고 하며, 악간 일어설 정도로 조금씩 회복하고 있다고 합니다.
서울로 옮기는 것보다 그쪽에서 더 치료를 받는 것이 현재 상태에서 좋겠다고 하여 진행경과를 보고 있는 중이며, 협회는 강력한 처벌을 받을 수 있도록 검찰에 진정을 넣으려고 합니다. ( 19일 오늘 검찰에 송치됩니다. )
또한, 학대자는 개의 소유권을 포기한 상태이라, 개가 다시 학대자에게 돌아갈 일은 없을 것입니다.
최근 몇 년 새 유사한 사건이 너무 빈발하고 있습니다. 개를 차량이나 오토바이에 묶어 달리는 행위 만으로도 처벌할 수 있도록 법이 개정되어야 합니다. 현재의 법은 판매업자에 해당하는 운송관련 법이라 일반인들의 이러한 행위가 상해를 입지 않았다면 처벌하기 어렵습니다.
동물사랑실천협회는 이런 사례를 모아 다시 한번 법이 강력히 개정되도록 하겠습니다.
안동지검에 강력 처벌 요청하기
http://www.spo.go.kr/andong/nation/conversation/conversation.jsp#sthash.VRAAb3Ya.dpuf
아고라 서명하러 가기
http://bbs3.agora.media.daum.net/gaia/do/mobile/petition/read?bbsId=P001&articleId=1538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