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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년 간의 유기동물 구조경험에서 우러 나온 정희남 선생님의 책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회원님들께 추천해 드릴만한 책이 발간되어 소개합니다.


저자 정희남 선생님은 십수년간 유기동물을 직접 구조하고 입양보내며, 개인 사비를 털어 엄청난 활동을 해 오신 분으로


그 분의 절절한 동물사랑이 담긴 소중한 책 < 오직 사랑만이 > 를 추천합니다.


 


여러분들도 개인적으로 구조활동을 하시면서 겪은 심적 고통과 동물과의 교감을 이 책을 보시면서 다시금 돌아보실 수 있을 겁니다.


저자의 남은 생은 동물을 위해 바쳤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모든 열정과 시간 재정적 노력을 동물에게 쏟는 분입니다.


 


책을 읽으며, 감정이입이 되실 분들이 많을텐데요.


정희남 선생님의 책 읽으시며, 세상엔 같은 뜻을 가진 분들이 많다는 희망을 다시금 깨달으시기를 바랍니다.


 


 


 



 


판매처 : 교보문고나 반디앤 루니스 매장구입도 가능합니다.


 


http://m.kyobobook.com/showcase/book/KOR/9788977440401

http://www.bandinlunis.com/front/product/detailProduct.do?prodId=3734298

http://m.yes24.com/Goods/Detail/13160090?scode=029

 


 


 


1. 유기견, 반려동물은 우리와 어떻게 더불어 살 것인가?
한국동물협회 감사로 있는 저자는 반려동물이 어떻게 우리와 더불어 한 생명체로서 평화롭게 영위할 수 있을까를 늘 생각하며 생활 속에서 실천하고 있다. 유기된 생명체들을 보듬고 중성화수술(TNR)을 통해 무분별한 개체수 증가로 인한 불행의 씨앗을 없애는데 온몸을 다한다. 더불어 반려가족들의 에티켓 등을 제시하고 알리고 있어 비 반려가족들과도 더불어 살 수 있는 길을 열어가고 있다.

2. 유기견과의 통절한 삶을 담아낸 기록
저자는 한 달에도 유기견을 위한 양육비와 수술비로 기백 만 원을 지출한다. 살림이 넉넉하여서가 아니라 버림받은 생명체를 살리고 보듬고 살아가는 것만이 우리 인간, 사람다움을 지켜내고 참다운 인성을 유지할 수 있는 길이라는 믿음이다. 이 책은 그 절절하고도 생생한 기록이다.

3. 반려동물에 대한 사랑의 실천은 오직 중성화(TNR)
무분별한 개체수의 증가로 인한 불행의 씨앗을 제거하기 위한 방법으로 중성화수술(TNR)이 필요한 이유와 방법 등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작가의 말

외롭고 가난한 생명들에게 희망의 씨를 뿌려본다
비록 동물이라 하더라도 기본적 생명권리와 생태적 습성을 조물주로부터 부여받고 태어난다. 하지만 사람이 동물보다 중요하다는 논리만을 앞세워 자연을 정복하고 지배하려 한다. 탐욕에 가까운 인간의 성향은 축생으로 태어난 생명들이 가진 최소한의 권리를 인정하지 않기에 무수한 생명들이 참담한 환경에서 그 모든 삶의 의지를 고통 속에 신음하며 살아가고 있으며 그들의 생명은 잡초처럼 베어지고 있다.
이제라도 우리들은 사회적 약자로 천대받고 살아가는 동물들을 보다 관대한 자세로 배려하여 국가적 위상을 높이고 바르게 정착되지 못한 생명윤리 증진과 생명을 대하는 성숙한 의식을 가져야 할 것이다.
동물들의 척박한 삶과 환경을 당연하게 생각하시는 분들의 생각을 바꾸어야 한다는 책임을 통감하였기에 ‘사회적 모순은 개선하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의 의지로 변화될 수 있다’라고 믿으며 외롭고 가난한 생명들에게 희망의 씨를 뿌려보고자 용기를 내어 본다. 어찌 사람의 목숨만 소중하다 하겠는가.


목차TOP


추천의 글 -정희남, 그녀는 누구인가
글을 시작하며
감사한 분들을 향한 인사

1장 – 동물로 태어난 것이 죄가 되어….

내 사랑 세찬이와의 만남
애탄서
반려가족이 지켜야 할 예의
세상이 버린 생명들
길 위의 천사
깨달음
휴가
친구에게 보내는 편지
자비사의 개, 진여 이야기
눈부신 6월, 사랑의 시작을 꿈꾸며….
나는 오늘도 꿈을 꾼다
생명들의 눈물, 나의 눈물
엄마가 되어주고 돌아왔다
슬픈 길고양이의 죽음
철야구조
길냥이 길동이들의 세월
세월
조류독감
봄 햇살 아래에서
베네딕트 교황의 말씀
상처와 상처가 만나
가난 속의 모정
썩은 나무의 생명 잉태
너의 어미는 그렇게 떠났다
길고양이들과의 입맞춤
혼잣말
뜨락의 임들과 나누고 싶은 이야기
희망의 길은 어디에 있는 것일까
너희들은 나에게
너무도 아픈 이야기
독백
육지 속의 섬은 이러한 곳을 두고 말함이던가
가슴으로 묻은 그리움, 너무도 슬픈 이별
뉴스를 보고나니
구조한 아가들
깨달음을 주는 인연 앞에서
폭우
칠월의 새벽
나는 교육감이다
지독한 몸살
희망

2장 – 시 보호소의 생명들
차라리 하루살이면 좋겠다
주저하지 않는 사랑
서글픔
안락사의 눈물
사랑은 발걸음이 되어 찾아온다
두런두런…
동터오는 아침을 향하여
세상이 미쳤노라
엄마 잃은 슬픈 눈망울들
어느 고운 사람이 보낸 편지
존경하는 선생님께
슬픈 만남과 이별
그런 저런 이야기
어머니라는 세 글자
동물들의 안타까운 삶을 아파하시는 여러분!
초복이라는 두려운 날에
단결만이 희망이다
SBS 방송사를 향한 고마운 인사
SBS 동물농장 게시판을 지키는 반려가족 분들께
가슴앓이
누가 이 생명들을 이토록 버려두었나 –

3장 – 제도에 맞서서
대통령님께 올리는 편지
국회의원님들께 바라는 동물 가족들의 바람
존경하는 전국 목사님들께 이 글을 바칩니다
조류독감을 해결하는 정부 방침에 분노를 느끼며
생명경시 풍조를 애도하며
조류독감, 또다시 찾아온 재앙
경애하는 박원순 시장님께 올립니다
시장님과의 주말 만남에 감사드립니다
한국동물복지 필수 제안서

4장 – 생명의 기쁨을 나눈 귀한 인연들
단결을 향한 희망
학대자를 응징하다
전태현 원장님(경기도 평택시 비전동 코리아 동물병원)
생명의 기쁨을 나눈 귀한 인연, 예쁜 미라 형님
생명의 기쁨을 나눈 귀한 인연, 피아노 형님
생명의 기쁨을 나눈 귀한 인연, 백충 목사님(원평동 중심교회)
생명의 기쁨을 나눈 귀한 인연, -한국동물보호협회 금선란 회장께 올린 글-
생명의 기쁨을 나눈 귀한 인연, 교수님의 전화
생명의 기쁨을 나눈 귀한 인연, 강희옥님
희망이 다가오고 있는가!
나의 기도, 언제나 아픔이
기적의 집 아가들의 위령제를 다녀와서
김해에서 온 국수 한 자루
사랑하는 까미에게
나의친구 전병숙
집사님의 전화
희망을 위한 동행
희옥님께 감사드립니다

5장 – 세상의 모든 딸들에게 보내는 연서
파괴되고 있는 윤리
생명을 위협하는 맨홀
엄마는 때론 명의가 된다
이웃에서 일어난 슬프고 놀라운 이야기
파괴되는 환경이 아프다
나누면 배가 되는 사랑! 길 잃은 장애학생에게
집을 찾아 주었다
짧아지는 교복 길이
세상의 모든 딸들에게
나 이렇게 살고 싶다
글을 마치며

부록
서울시가 시민에게 알리는 TNR 필요성과 홍보

저자소개TOP



정희남 [저]

지극히 평범한 아내였고 엄마였던 내가 동물들의 마음을 대변하고자 하는 삶으로의 변화는 꺼져가는 생명을 붙들고 가녀린 숨을 몰아쉬는 여린 생명의 만남으로 시작되었다. 강산이 변하고도 남는 세월동안 어찌 회한의 순간이 없었을까마는 누군가는 꼭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했기에 한 점 후회가 없는 마음으로 온몸을 다해 살아간다. 이들을 돕는 길에 도움이 되고자 틈틈이 한국무용이란 것을 배워도 보고 좋은 선생님을 만나 지도자 자격증을 취득하기도 하였으며 동물들의 애환을 담은 시집을 내고자하는 꿈을 갖고 2년 전 [아세아 문예]에 등단하게 되었다. 언제부터인가 크고 작게 맺어지는 수많은 인연들이 어려움에 처한 생명들을 보면 제보자가 되어주었기에 때로는 경제적 난관에 부딪히는 것이 큰 괴로움이기도 하지만 착한 아이들의 영혼이 나를 감싸주는 지 십여 년의 세월동안 빚쟁이가 되지 않고 살아갈 수 있으니 감사할 뿐이다. 가난을 잘 견디며 살아가는 나의 뚝심도 한몫을 한다. 내 자신이 아프고 배고픈 것은 참을 수 있지만 가엾은 생명들의 고통은 참을 수 없으니 나의 DNA가 그런듯하지만 이조차 행복하다.
늘~ 가족에게 고마워하면서 ‘마음이 편하면 그것이 극락이 아니겠는가’ 하는 생각으로 살아간다.
지극히 평범한 아내였고 엄마였던 내가 동물들의 마음을 대변하고자 하는 삶으로의 변화는 꺼져가는 생명을 붙들고 가녀린 숨을 몰아쉬는 여린 생명의 만남으로 시작되었다. 강산이 변하고도 남는 세월동안 어찌 회한의 순간이 없었을까마는 누군가는 꼭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했기에 한 점 후회가 없는 마음으로 온몸을 다해 살아간다. 이들을 돕는 길에 도움이 되고자 틈틈이 한국무용이란 것을 배워도 보고 좋은 선생님을 만나 지도자 자격증을 취득하기도 하였으며 동물들의 애환을 담은 시집을 내고자하는 꿈을 갖고 2년 전 [아세아 문예]에 등단하게 되었다. 언제부터인가 크고 작게 맺어지는 수많은 인연들이 어려움에 처한 생명들을 보면 제보자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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