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덕여중 편






중구청과 서울시 교육청 그리고 동물사랑실천협회가 함께하는


청소년 진로직업체험의 기적..


 


지난 수요일은 창덕여중 예쁜 여학생 3명이


퇴계로 입양센터 1호점을 찾아주었습니다.


 


고사리 같은 손이지만 야무지게 청소도 하고 고무장갑도 바람을 넣어서


손가락을 빼내는 모습을 보고 감탄하지 않을 수 없었는데요, 


중학교 1학년 아직은 어린 여학생들임에도 힘든 청소작업에


간사님들의 설명에 따라 정말 적극적으로 참여 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동물을 너무 좋아하고 특히 고양이를 너무 좋아한다는 학생들과


길고양이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고 현재 우리 나라에서 살고 있는


동물의 현 상황과 문제점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면서 충격을 받기도 하고


긴 한숨을 쉬기도 했습니다.


 


또한 앞으로 조금이나마 동물을 돕기 위해서 모피를 입지 않고


조금이라도 채식을 실천해 보겠다는 의지를 다지며


오늘의 직업체험 시간을 마무리했습니다.



현재 퇴계로 구호동물 입양센터에는 청진기 프로그램을 통해


정기적으로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 방문하여 직접 동물관리업무를 경험하고


간단한 동물 교육도 진행하고 있는데요,


대부분의 학생들이 동물관련 직업이라고 하면


동물하고 놀고 함께 있는 일이라고 막연하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힘든 일인지 몰랐다고들 이야기 합니다.


하지만 왜 이런 일들을 해야만 하는지에 대한 이유를 설명하고 나면


아이들 모두 고개를 끄덕이며 반드시 필요한 일이고


또 힘들었지만 이런 일들을 경험해 볼 수 있어서 참 좋았다는 피드백을 줍니다.


 


어린 아이들은 변화의 가능성이 크고 자신이 접했던 아주 작은 일로도


어떤 현상을 보는 시각이 바뀔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가능성을 믿고 기대하기에 이러한 작은 경험들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동물사랑 마인드를 가진


동물보호 꿈나무로 성장할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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