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평 방 안에서 20마리의 개, 고양이와 사는 지적 장애인 모자


 


2평 방에서 20마리의 개, 고양이와 함께 사는 장애인 모자



애니멀 호더에게서 뼈만 남은 채 고통 겪던 20마리의 개와 고양이 구출!



 



 







끝이 없는 애니멀 호딩.


동물사랑실천협회는 지난 해 경기도 광주의 20평 주택에서


100마리를 기르는 애니멀 호더 사례를 접하고 해당 개 100마리를 모두 구출한 사례가 있었습니다.


막대한 예산과 공간, 인력적 한계를 느끼며 이제 남은 아이들 이십여 마리만 더 입양을 보내면 되었고,


이 구출이 사실상 마지막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이 후 호딩 행위를 막기 위한 법 개정 노력을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 또 다시 영등포의 한 복지사로부터 제보를 받고 현장에 간 구조팀은


호더가 기르는 2-3평 남짓한 공간에서 기르는 20마리 개와 고양이의 상태를 본 순간,


또 다시 심각한 고민에 빠지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화장실만한 크기의 방에서 지적 장애인 엄마와 같은 장애를 가진 아들과 함께 사는 개, 고양이 20마리.


그 중 개들은 처참할 정도로 뼈만 남은 상태였고


고양이들은 좁은 플라스틱 및 라면 박스에 하나씩 가둬진 채 층층이 쌓여져


그야말로 박스 채로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2평 방안에서 사람 두 명과 개, 고양이 20마리가 살아가려면

                              고양이들 10마리라도 층층이 쌓아놓는 방법 밖에는 없었을 겁니다.

집안 가득 찌든 암모니아 가스,


제대로 얻어 먹지 못해 뼈만 남은 개들,


지적 장애를 겪는 주인은 그런 개들 앞에서 아들과 맛있는 것을 먹고,


그것을 보며 굶주린 개들은 침을 삼키며 허기를 참아야 했습니다.



 



녀석들은 나름대로 질서를 만들었습니다.


작은 종이상자 뚜껑 안에 들어가 한 녀석도 빠짐없이 용변을 볼 줄 알았습니다.


상자 안에 들어가 배설을 하는 녀석이 있으면 다른 녀석은 그 박스 앞에서 참으며 줄을 서서 기다립니다.


영특하고 대견하게도 그 2-3 평의 방안에서 그나마 살아가는 방법을 자신들끼리 터득한 것입니다.



 



녀석들을 보고 차마 발길이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그 중 금새 쓰러져 죽을 것만 같은 녀석 하나를 끈질기게 설득하여 데리고 나왔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녀석들을 모두 다 구하기 위해 3주 간 지속적으로 방문하고


사료를 제공하며 방법을 찾고 있었습니다.


결국 39, 일단 모두 다 병원 검진과 중성화 수술을 해야 한다는 이유로


주인을 끈질기게 설득하여 그곳에서 탈출시킬 수는 있었습니다.


그동안 제공해 준 사료로 그나마 녀석들의 몰골이 조금 나아졌습니다.


하지만 치료가 된 이후에 10마리는 다시 키울 거라고 고집을 부립니다.


엄마와 아들 모두 완강합니다.


이 부분을 또 다시 설득할 일이 남았습니다.



 






동물을 좋아하나 방법이 틀린 이 모자를 어떻게든 설득하고자 합니다.


곧 이사를 간다고 하니 공간이 조금 넓어지면 1-2마리를 되돌려 보낼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또 다른 곳에서 개와 고양이를 들일 가능성이 있기에


중성화 수술 된 2마리까지는 보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어찌 되었든 지금은 그곳에서 나온 개와 고양이들의 건강이 회복되고 중성화 수술을 해야만 합니다.


한 녀석은 실명이 되어 있었습니다 선천적 장애였습니다.


이 장애견은 모자가 더더욱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동물에게서만 위안을 삼은 채 외롭게 살아가던 지적 장애인 모자도 너무 안타깝고,


그 속에서 제대로 보호받지 못한 채 힘들게 살아가던 동물들도 너무 안타깝습니다.


하지만 사람도 동물도 건강하게 살아야만 합니다.


동물사랑실천협회는 7또 다시 애니멀 호딩 속 동물들을 구출해냈습니다.


국내에서만 7번째의 호딩 동물 구출입니다. 












▣▣애니멀 호더에게서 뼈만 남은 채 고통 겪던 20마리의 개와 고양이 후원계좌 ▣▣


 



하나은행 162-910008-57405 동물사랑실천협회 서울지부 (모금코드 18)


 




후원금 입금 방법: 보내시는 분 성명에 모금코드 18을 함께 적으시면 해당 활동에 지원됩니다.


() 홍길동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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