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슴과 흑염소의 새로운 집을 소개합니다.]
2015년 8월 19일, 서울대공원 동물원에서 도축장으로 팔려간 사슴과 흑염소의 새로운 집을 소개합니다.
4개월이 넘는 시간동안 도축장의 좋지 못한 환경에서 버티던 사슴과 흑염소가
지난 11월 16일, 23일, 24일 2회에 걸쳐 새로운 집으로 이사를 하였습니다.
사슴은 대전 오월드, 부산 삼정더파크, 청주 동물원으로 나누어져갔고,
흑염소 14마리는 칠곡의 한 목장에서 안전하게 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사슴과 흑염소가 생명을 위협하는 도축장을 떠나 전국의 동물원과 목장에서
안전한 삶을 살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주신 시민 여러분과 지킴이 여러분께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동물단체 케어는 한국에서 동물권과 동물복지 확산을 위하여 더욱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