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전국 수. 간 협회 제보에 대한 동물단체 ‘케어’ 의 입장
명칭을 언급하기조차 불편한 동물 강간 페이스 북 페이지가 만들어져
많은 동물사랑인들이 충격을 받고 제보를 하고 있기에 이에 대한 동물단체‘ 케어’ 의 입장을 올립니다.
해당 페이지는 약 한 달 전 이슈가 됐던 동물 강간 영상 사건 이후 급조된 것입니다.
그 사건이 이슈가 되자 동물사랑인들을 조롱하기 위해, 혹은 광고비를 챙기기 위해 이슈를 이용한 페이스 북을 만든 것으로 파악됩니다.
즉 한 사건이 확산되어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되면, 관련 페이지를 만들어 사람들을 모으고, 페친이 많아지면 배너 광고 수익을 거둘 수 있기에 반사이익을 볼 목적으로 개설했다고 생각됩니다.
또 여기에는 동물사랑인들을 조롱하기 위해 예고 글을 올리는 등, 비상식적인 인물들이 가입하고 글을 올리고 있는데, 이에 동요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실제로 해당 행위를 하는 것도 아니고, 자신들 정보도 올리지 못한 채, 그럴 듯한 글만 올려 사람들의 관심을 촉발하고 혼동과 충격을 주는 행위에 이용되지 않아야 합니다.
실제로 동물학대 행위를 한다면, 동물단체 케어는 동물보호법 위반으로 고발조치 할 것입니다.
케어도 관련 페이지를 면밀히 살펴보는 중입니다.
최근 자극적 영상과 글을 올려, 사람들을 모아 광고수익을 거두는 SNS 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여기에 동물학대 소재들이 많이 이용되고 있습니다.
페이스 북 등은 서버가 미국에 있고 가계정이 가능하여 누구나 허위로 계정을 만들어 운영할 수 있습니다.
이는 막상 수사에 들어가도 난관에 부딪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 동물학대 행위나 이에 대한 정확한 증거, 그리고 관련자의 신상정보가 없다면, 관련 내용들은 수사망을 피해갈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해 충격 받고 분노하는 동물사랑인들의 감정이 악용되지 않도록 다음 세 가지를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1. 예고 글이나 편집된 허위 글에 동요하지 마시고 관련 사건들을 공유하거나, 댓글조차 달지 마시기 바랍니다.
동물단체‘케어’로 메일 제보만 해 주시기 바랍니다. fromcare@hanmail.net
2. 문제가 되는 글들은 즉각 sns 측에 음란물로 신고하시고 이 횟수가 많아지면 계정이 정지될 수 있으니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3. 글을 올리는 관련자들의 정확한 신상 정보를 아시는 분들은 케어로 제보해 주시기 바랍니다. ( 관련자들의 실제행위가 밝혀진다면, 케어의 500만원 현상금은 여전히 유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