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채로 가죽이 벗겨지는 고통을 인간이 상상이나 할 수 있을까요?
밍크, 라쿤, 친칠라, 토끼, 여우,,,이 동물의 가죽과 털을 벗겨 의류를 만드는 것도 모자라,
이젠 반려동물인 개와 고양이의 털까지 의류와 악세사리를 만드는데 사용되고 있다는 것을 알고 계시나요?
중국에서는 길거리에서 유기견과 유기묘, 길고양이를 마구잡이로 잡아들여,
마치 여우의 털처럼, 마치 토끼의 털처럼 둔갑시켜 판매하며 전 세계로 수출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이런 제품들을 수입하여 소비자들을 속인 채 대거 판매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대부분의 모피가, 특히나 중국에서 제조되는 모피는 의식이 있는 상태로 동물들의 털과 가죽을 벗겨 만들어지고 있는데요,
이 과정에서의 끔찍한 고통을 우리 인간들은 상상도 할 수 없을 것입니다.
난방과 교통수단이 발달하고 일반화된 요즘, 또 동물을 사용하지 않고도 풍부한 원자재들로 다양한 패션제품들을 만들어낼 수 있는 현대사회에서 굳이 동물들의 털과 가죽까지, 또 반려동물들의 털과 가죽까지 취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중국에서는 반려동물의 가죽과 털을 사용하여 제품을 만들고, 한국으로 수출하고 있다.>
동물단체 ‘케어’는 한국 모피 소비의 잔혹성을 알리고 소비자들을 속여 판매하는 행위들을 근절하기 위해
현장제품 조사와 검사를 통해 문제를 알려 나갈 것이며, 불법 상행위를 한 업체들을 조사할 것입니다.
또한 케어는 국내에서 지속적으로 모피산업의 잔혹성을 알려 나가며,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과 함께 동물학대 없는 패션쇼를 한국과 중국에서 매년 개최하며
모피 소비를 줄이기 위하여 대안적인 패션문화를 홍보하고 모피산업의 철폐를 위해 힘 써 오고 있습니다.
중국은 전세계 모피의 40%가 제조되고 있을 정도이며,
중국의 소비자들 또한 동물학대에 눈을 떠 모피 수요를 줄이는 것이 모피동물 문제에 있어 시급한 해결과제입니다.
그간의 활동과 모피 캠페인을 통해 한국의 대중은 모피의 잔혹성을 많이 인식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모피수요를 줄이고, 중국의 산업을 줄여 나가기 위해, 한국과 중국에서 매년 조사와 캠페인, 행사를 벌일 수 있도록 네티즌 여러분들의 힘과 도움이 절실합니다.
▣▣▣ 개, 고양이도 모피로 희생된다는 것 알고 계신가요? ▣▣▣
하나은행 : 350-910009-40504, 케어, 모금코드 (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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