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구대 자원동물과 개학대 관련 학과장 면담>
지난 10월, 신구대 자원동물과 재학생들의 훈련 중 개학대 동영상을 제보 받아
동물단체 케어는 진위여부를 확인하여 해당 학과장 면담을 요청하였습니다.
10월 19일에 케어 박소연 대표와 신구대학교 자원동물과 윤기영 학과장이 면담을 가졌습니다.
케어는 반려견의 돌발행동에 과잉대응한 점을 지적하고 올바른 훈련과정 교육을 요청하였으며
케어가 동물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에 대한 교육에 협조하기로 하였습니다.
신구대는 재발방지를 약속하였으며 해당 학생은 현재 징계위원회 결과 사회봉사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케어는 신구대에서 보호 중인 개들의 시설과 관리상태를 확인하였으며 이상은 없었습니다.
알려진 바처럼 학대받은 개는 해당 학생의 반려견이었으며
개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자 받은 건강진단서 내용 상 개에게 신체적 손상은 없었습니다.
이번 사건은 지식전달 이전에 동물윤리에 대한 충분한 교육과 지도가 필요하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신구대뿐만 아니라 모든 동물 대상의 교육기관 등에서도 동물윤리 교육이 필수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케어는 앞으로도 동물학대 방지와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